Paul Rosenberg, "Shady Records는 새 아티스트를 찾고 있어"
HiphopDX에 따르면, Eminem의 오랜 매니저이자 Shady Records의 공동 설립자인 Paul Rosenberg가 레이블의 미래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은 Shady Records는 조만간 2 CD로 구성된 [Shady XV] 앨범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Paul Rosenberg는 또한 새로운 아티스트를 영입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습니다. Paul Rosenberg 왈,
Shady Records의 음악색은 앞으로도 그리 변하지 않을 거야. 그러니 레이블이 나아가는 방향에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 생각해. 하지만 앞으로 새 음악인들을 영입하고, 그 친구들이 우리 레이블을 이끌어나간다면 좋겠지."
한편 Paul Rosenberg는 Eminem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는데요. 무명 래퍼에서 슈퍼스타가 된 그의 스토리가 Detroit 시 역사의 한 측면을 상징하는 것 같다고도 말했습니다.
Detroit는 지금 바닥을 찍고 있지. 그리고 Eminem의 커리어와 인생 스토리는 마치 Detroit같달까. 몰락과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말이야. 그 친구가 마약에 중독되었던 시절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야. 그가 유명한 음악인이 되기 위해 거쳤던 그 시간을 봐. 쉽지 않았다고. 이제 와 사람들은 그냥 말하지. '오, 그 친구 잘 나가지. 인기 있는 음악을 만들고, 앨범도 많이 팔고.' 하지만 그가 음악인으로서 인정받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어. 사람들의 존중을 얻기 위해 무척 노력해야 했단 말이야. 자신이 더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해야 했지."
또한,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내년 발매를 앞둔 Slaughterhouse의 앨범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새 앨범은 보다 '통일성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는데요.
Slaughterhouse가 훌륭한 이유는, 모든 멤버가 기술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이지. 개인적으로, 그들의 벌스를 들을 때마다 나는 들뜨곤 해. '오 쩔어.'이러면서 말이야. 빽빽한 펀치라인과 재미있는 포인트들이 그 안에 가득하거든. 그리고 내가 그 친구들에게 기대하는 것도 그런 거야. 그 친구들도 계속 그런 음악을 만들 거고. 모두가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진 않겠지만, 적어도 우리는, 그리고 팬들은, 그런 걸 원하니까. (중략) 다음 앨범은 아마 좀 더 통일성을 갖추지 않을까 싶어. 좀 더 제한된 수의 프로듀서와 작업할 예정이고, Just Blaze가 앨범 전반을 봐주기로 했거든. 보다 잘 짜여진 앨범이 나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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