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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D., "Kanye는 제 2의 Michael Jackson 되겠다 했어"

title: [회원구입불가]kwamedabust2014.11.22 17:32추천수 2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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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D., "Kanye는 제 2의 Michael Jackson 되겠다 했어"


지금까지 래퍼 Kanye West는 자신을 많은 유명 인사들에 비교해왔는데요. Kanye West와 비교된 유명 인사 목록에는 Steve Jobs, Walt Disney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HiphopDX에 따르면, 일찍부터 그를 알아온 No I.D.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Kanye West가 자신을 Michael Jackson에 비교한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No I.D.에 따르면 최근 Kanye West의 기행도 그에겐 전혀 낯설지 않다고 하는데요. No I.D.왈,


그 친구 가능성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 하지만 내가 눈여겨보았던 것은 그의 당시 상태였어. 그에게 현재 상태를 바꿔나갈 만한 능력이 있는지보다는 그가 입는 옷, 그의 행동 방식, 그가 말하는 방식 같은 것에 더 주목했던 거지. 그리고 결론을 내렸어. '이대로는 이 친구를 아무도 받아주지 않겠구나.'라고. 언젠가는 계약 문제로 미팅을 가진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도 Kanye West는 정신 나간 것처럼 굴었던 거야. 그 친구가 그렇게 미친 것은 처음 보았어. 미친 짓이란 게 어떤 것이었냐면, '내가 제 2의 Michael Jackson이다. 내가 Jermaine Dupri보다 낫다'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난 '널 밀어주지 않을 거야. 도와주지도 않을 거야. 그럴 수도 없고.'라고 말해버렸지."


그러나 No I.D.는 오늘날 자신이 언더그라운드를 벗어나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누릴 수 있었던 것에는 Kanye West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Kanye West가 언더그라운드에서 유행하던 작법을 대중화시켰기 때문인데요. 


언더그라운드에만 머무르지 않기로 하는 데에 많은 고민이 있었지.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Kanye West와 그를 도와주던 나 자신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는 거야. 내가 그 친구에게 여러 기술을 전수해주었고, 그는 그것의 본질을 살리면서도 메인스트림으로 가져가는 데에 성공했거든. 그게 내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동기를 제시했어. 더욱 큰 무대에서, 그러나 내가 늘 하던 것을 해보자는 생각이었지. 그렇게 도움은 돌고 도는 거야."


한편 No I.D.는 Kanye West의 [808s& Heartbreak]에 얽힌 일화를 들려주기도 했는데요. 


[808s& Heartbreak]는 [The Blueprint 3]를 작업하던 중 나온 거야. 'Heartless'를 작업할 때, 갑자기 멈추더니 그 친구가 말하더군. '아냐.' '뭐가?' '이건 아냐! 이건 내 노래가 돼야 한다고!' 그래서 내가 한마디 했지. '그냥 이 앨범이나 끝내면 안되나?' 그러니까 Kanye가 그랬어. '안돼. 난 이미 내 앨범을 작업하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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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
  • 11.22 17:39
    ㅋㅋㅋㅋ
  • 11.22 17:50
    캉예는 칸예라구
  • 11.22 18:56
    칸예수..
  • 11.22 19:58
    칸예 새앨범 기대된다
  • 1 11.22 20:53
    이봐 카니예
    정신차려 그 누구도 마이클에게 범접할 수 없어
    단지 그거야
  • 11.23 00:28
    @gotfaith
    왜요? 예전부터 무조건 마이클 잭슨은 신인 것 마냥 대우받는 것 같은데 마이클 잭슨이 세계적인 성공과 춤을 제외하고 위대할 이유가 더 있나요? 전 지나치게 신격화 되었다고 봐요.
  • 11.23 04:31
    @jaem
    심지어 저는 칸예 웨스트가 훨씬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 11.23 13:21
    @슬림
    그것은 위험한 발언이라고 생각해요
    훨씬이라니..
    그치만 저는 누구도 범접할수없다고는
    생각안해요
  • 11.24 13:34
    @슬림
    프사를 보니 발언이 이해갑니다ㅋㅋ
  • 11.23 12:52
    @jaem

    그 세계적인 성공과 춤이라는 것이 엄청났죠

  • 11.24 02:00
    @jaem
    마잭 개쩌는디..
  • 11.24 02:02
    @데자뷰
    칸예도 개쩌는디...
  • 11.24 13:12
    @jaem

    jaem / 마이클잭슨을 거론하며 '춤 밖에 없지 않느냐'고 하는걸 딱 보아하니... 어리고 음악도 잘 모르시는 듯. 음악 좀 들었으면 감히 그런 얘기가 안나오죠..ㅋ 이보세요, MJ는.. 마치...농구계에서 또다른 MJ (Michael Jordan)의 위치처럼, '신성불가침'의 영역이예요. 알겠습니까? 괜히 세계의 많은 사람들, 아티스트들이 신처럼 모시는줄 아나... 나중에 음악듣는 귀가 좀 뚫리면, 이런 댓글 달았던거에 얼굴이 화끈거릴거 내가 장담하지요.

  • 11.24 14:25
    @JaketheManchild
    마잭 음악 다 들어봤고 마잭이 작곡에도 재능이 있었음을 알고 있습니다. 본인 귀가 얼마나 트여서 얼마나 대단한 아티스트를 듣는지는 모르지만 모타운에 기반한 커리어부터 시작해서 마잭의 음악적 능력은 결국 팝의 영역에 그쳤다는게 제 사견입니다.
  • 11.24 14:34
    @JaketheManchild
    마잭 찬양하시는 분들 특징이 크게 두가지있어요.

    1. '음악적'인 성과나 결과에 대한 구체적 언급없이 반박은 안하고 단순히 어리고 경험이 없다고 생각한다.
    2. 정작 그 사람들 듣는 아티스트 목록 보면 생각보다 수준이 높지 않다.

    제 프사만 봐도 제 음악듣는 영역이 미시적이라고만 생각하기 어려우실텐데...
  • 11.24 17:30
    @jaem
    논리적으로 접근하시는척 하시는데 정작 다 본인주관이시잖아요. 그냥 사실 몇개로 버러우 시켜드릴께요. 마이클 사후 메이저 시상식에서 10회 가까이 트리뷰트 무대가 있었습니다. 휘트니라는 세계적인 디바도 2회에 그쳤는데 말이죠. 그리고 vma는 마이클 잭슨 비디오뮤직상을 작년부터인가 신설했습니다. 거의 대상격 대우로 작년에 jt가 수상했죠. 상까지 그에 이름을 붙였습니다.메이저 시상식 어디에 죽은 아티스트 이름붙인 상이 있던가요? 그냥 mj가 싫다고 말하세요.
  • 11.24 17:33
    @gotfaith
    제 글에 논리 없어요.

    자꾸 마이클 잭슨의 위상만 설명 마세요. 명예, 대중적인 성공 그딴거 다 꺼지고 음악적인 성과좀 뱉어봐요. 다른 마잭빠들이랑 똑같은 테크 타지 마시고.
  • 11.24 17:37
    @jaem
    롤링스톤 들어가서 mj 검색해보세요^^ 제가 말하면 아무래도 전문성이 떨어질테니깐~^^ 아니면 평론가들이 뽑은 역대뮤지션 순위 이런거 찾아보시던가요ㅋㅋㅋㅋ
  • 11.24 17:41
    @gotfaith
    롤링스톤 꼰대들이야 솔직히 권위빨이죠ㅋㅋㅋ 그리고 진짜 평론가들 사이에서 역대뮤지션 1위가 마잭이에요? 대중, 명예가 아닌 평론계로 가면 마잭 더 떨어지던데요? 실제 순위 확인은 해보셨구요?
  • 11.24 17:43
    @jaem
    찾아드릴께요 집가서
  • 11.24 17:40
    @jaem
    논리있는척 하셨잖아요
    마잭빠들은 어쩌구 저쩌구 숫자 써가며
    이건 무슨 다른 자아가 쓰신건가요;;?
  • 11.24 17:43
    @gotfaith
    냉소와 무시 / 논리 구별 못하시네요ㅋ

    그리고 지금 이야기의 주제는 그게 아닌 것 같은데... 할 말이 없으셔서 그런가ㅋㅋ
  • 11.24 17:44
    @jaem
    냉소와 무시라면 본인 수준 드러내시네요
  • 11.24 17:49
    @gotfaith
    지적 수준과 인격수준이 항상 비례하지는 않죠. 언론에 수없이 노출되는 논객들 보면 아실듯
  • 11.24 17:52
    @jaem
    인격 말한겁니다.
    지적수준도 jake님 말씀에...ㅋㅋ
    소모적인 논쟁은 그만하고 아까 말한 자료 집 가서 찾아드릴께요.
    맛저하세요
  • 11.24 18:17
    @gotfaith
    참고로 냉소와 무시는 Jake님이 먼저 하셨다는 점 아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보수주의 꼰대, 이미 음악적 안목은 예전에 바닥났는데 바닥나기 전 권위로 지금까지 먹고사는 평론가들 순위 떼 올거면 그냥 오지 마세요~
  • 11.24 17:36
    @gotfaith
    그리고 마잭의 작곡도 작곡이지만 정말 음악에서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건 퀸시 존스의 공이 더 컸다는 건 부정 못할걸요? 그냥 마잭이 위대한 이유를 명예나 위상을 제외하고는 설명 못하겠다고 하세요.
  • 11.24 14:40
    @JaketheManchild
    제 기준에서도 마잭은 아주 위대한 아티스트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신성불가침이다. 절대 범접할 수 없다.'는 식의 신격화가 될만한 사람은 마잭뿐만 아니라 음악사 통틀어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 11.24 17:35
    @jaem
    갑자기 말장난하시네요
    신이라는건 노다웃에 누구나 인정하는 레전드 원탑 뮤지션이라는거죠. 사람들이 엠에게 랩갓이라 하듯이 저희가 신이라는건 진짜 신이라고 생각해서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범접~ 이 부분에 반박 하실꺼면 그에게 조금이라도 범접했던 아티스트를 대시는게 더 논리적이고 덜 소모적 아닐까요?
  • 11.24 17:39
    @gotfaith
    잘 이해가 안되는데 많은 사람이 원탑으로 인정하기에 그 부분에서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다는 뜻인가요?
  • 11.24 17:43
    @jaem
    전자 후자 모두 사실입니다.
    전자는 본인도 인정하실테고
    후자를 반박하실려면 조금이라도 근접한 테크 탔던 뮤지션을 대보세요.
    그나마 어셔가 있다고 하시는분들 있는데
    지금 역부족하다는 평가 듣고있죠
  • 11.24 17:44
    @gotfaith
    어셔요...?

    잠시만요 저희가 지금 뭔가 서로 말이 엇갈려서 싸우고 있는것 같네요.
  • 11.24 17:47
    @jaem
    그 누구도 범접할수 없다는 예를 가장 근접한 포지션의 가수를 예로 든겁니다.
    카니예도 마찬가지고요
  • 11.24 13:33
    @jaem
    그냥 신 맞습니다. 나이불문 흑인들에게 마이클은 자존심이자 긍지의 대상입니다. 마이클에 대해 그거밖에 모르신다면 더 찾아보세요 신이 아니라면 죽은지 벌써 5년이 넘었는데 빌보드 어워즈에서 홀로그램으로 아쉬움을 달랬을까요? 솔직히 힙합le까지 이용하시면서 마이클을 평가절하하는건 무지로 밖에 안보입니다. 마이클은 그 누구도 범접 못합니다. 칸예 물론 엄청난 창의력,음악적 재능이 있는 사람이란건 저도 잘 알지만 마이클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 11.24 13:45
    @jaem
    그리고 현재 가장 인정받는다는 칸예가 '제 2의'라는 표현을 쓴것만 봐도 그의 위치가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우리와 달리 자기중심적인 미국문화권에서 저런 표현은 엄청난 존경 없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no i.d 반응을 보세요ㅋㅋ
    솔직히 그하고 자신을 비하는것부터 객기로 치부해버리는 반응이잖아요
  • 11.24 20:42
    @gotfaith
    마잭은 왠만한 알앤비댄스힙합 보컬리스트들에게 신이죠ㅎㅎ
    jaem님께서 말하신 춤으로만 한정지어도 엄청엄청엄청납니다...
    왜냐면 전세계에서 춤추는 사람들 어느누구나 마잭을 존경하지않는 사람은
    절대 없을거에요..말그대로 스트릿댄스에 한해서만 봐도
    전세계의 모든 댄서들에게는 그냥 우상 그자체입니다ㅜㅜ
    진짜 완전 재능의 완벽함을 느끼는게 마잭같지 않나요?
    보컬,춤,안무,작곡,트렌드,패션 어느하나 딸리질 않은듯한데..
  • 11.25 18:19
    @jaem
    마잭처럼 정규앨범을 수억장씩 팔수있다구요? 마잭이 모든음악씬의 끼친영향은 님이 상상하는 그 이상입니다
  • 11.25 18:43
    @Don't Fuck Me
    ... 답답하네요 제 말에는 대중적인 성공과 명예는 완전히 배제된 음악적 성취도만을 말하고자 하는건데요. 설령 음반 한 장 안팔렸어도 위대한 음악가일수 있고(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대중성이 무조건 음악적 성취도로 인정받는 것은 비약이죠.

    그리고 제가 정말 마잭이 음악적으로 얼마나 성취했는지 느끼지 못한다면 간단하게 몇 개만이라도 설명해줘서 이해시켜주면 될 일인데 마잭빠들은 항상 '얼마나 대단한지 알기나 함?'에서 그쳐요. 전 그게 참 답답합니다. 그리고 그 음악적 성취도가 그 어떤 아티스트도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인지도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2 11.25 19:27
    @Don't Fuck Me
    솔직히 지금 마이클 잭슨의 음악을 찬양하시는 님들이야말로 마이클 잭슨의 음악이 왜 위대한지 이해는 하고 있을지 의문입니다.

    마이클 잭슨의 음악이 위대한 이유는

    우선, 흑인들만의 전유물이기도 했지만 다른 시각에서 보면 단지 흑인들만 좋아했던 Soul을 기반으로 락 등의 여러 장르들을 크로스오버하여 백인들도 납득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냈다는 점이에요. 마이클 잭슨은 흑-백의 음악적 장벽을 부순 인물로 평가받죠. 이로인해 흑인 뮤지션들의 음악계 진출에 활로가 생기는 등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는건 삼척동자도 아는얘기... 비욘세 역시 이점 때문에 "마이클 잭슨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죠.

    두번째는 작곡 능력이죠, 본인의 음반의 최소 3곡 이상은 본인이 작곡으로 참여한 곡들이었고 많게는 10곡이 넘어가는 음반들도 있었죠. 물론 초반에는 퀸시 존스, 후반에는 테디 라일리의 입김이 더 들어간 프로듀싱이었다고 해도 작곡능력이 뛰어났던 것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죠. 게다가 2000년대까지 존재하던 거의 모든 악기를 다룰 수 있었다는 점도 아티스트로서 엄청난 재능이 있었다는 증거에요.

    세번째는 듣는 음악의 시대에서 보는 음악의 시대로 변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이 되었다는 거죠. 물론 이 부분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보는 음악은 음악계가 상업적으로 변질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그 변질된 가장 극단적인 결과물이 한국의 아이돌이다.'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사실 보는 음악의 시대가 되었기에 크리스브라운, 비욘세 같은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이 등장한 것이겠죠. 이것은 아티스트가 음악적으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달린 것이지 보는 음악의 단점을 가지고 마이클 잭슨의 업적이 폄훼되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죠.

    이상이 제가 알고있는 마이클 잭슨의 음악적 성과에요. 정말 마이클잭슨이 위대한 아티스트라는 얘기에 저는 절대로 이의를 제기할 수가 없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 정도의 업적이 과연 '절대로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인가요? 칸예도 나열하자면 이것 몫지 않은 음악적 성과를 이룬 인물입니다. 충분히 비교할 가치가 된다고 생각하고 마이클 잭슨이 이룬 업적만큼이나 놀라운 음악적 성과를 이룬 사람들이 아예 없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마이클 잭슨이 위대한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범접해서는 안되는 신적 존재는 아니라는 의견 피력일 뿐입니다.
  • 11.25 19:49
    @jaem
    깔끔하게 정리되네요
  • 12.1 01:45
    @jaem
    ㅇㄱㄹㅇ
  • 11.22 23:28
    비유왕
  • title: Kanye Westido
    11.23 11:48
    칸예의 이런 적극성이 지금의 칸예를 만든 원동력 이기도 하죠.
  • 11.23 12:15
    갓예
  • 11.24 22:25
  • 11.25 00:26
    칸예가 스스로를 제 2의 MJ로 비유하는 것 자체가 존경심을 표하는 게 되겠죠. 예술에 누가 더 낫다라고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MJ는 세대와 공간을 넘어 정말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의 업적은 숫자로 남아있습니다..
  • 11.28 22:22
    저희 아버지가 마잭시절 한국에서 좀 유명한 백댄서셨는데 마이클잭슨은 춤 하나만으로 이미 혁명을 일으켰었고, 게다가 음악적으로 빌리진같은 곡은 신선한 드럼라인과 새로운 장르성을 보여줬으며 Thriller의 뮤직비디오는 말 그대로 역대급. 역사에 남을급의 뮤비였다고 말씀하셨어요. 당시의 마이클잭슨은 음악의 발전 혹은 변화를 몇단계 빨리 가속화시켰고, 그러한 영향들이 지금 칸예와 같은 뮤지션들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마이클 잭슨이 신으로 추앙받기도 하는거죠. 마이클잭슨의 쓰릴러 빝잇 빌리진이 들어간 그 앨범은 칸예의 MBDTF가 줬던 충격의 몇 배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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