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부민(Metro Boomin)의 [Heroes & Villains]이 2000년대 힙합 클래식으로 남아있는 50 센트(50 Cent)의 정규 1집 [Get Rich or Die Tryin’]의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횟수를 추월했다. [Get Rich or Die Tryin’]의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대략 43억 6천 7백만 회다. [Heroes & Villains]의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43억 7천 9백만 회를 돌파한 것.
이보다 높은 수치를 누적하고 있는 앨범은 44억 회를 기록한 닥터 드레(Dr. Dre)의 [2001]이며 드레이크의 [Nothing Was the Same]이나 칸예 웨스트의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도 [Heroes & Villains]에 미치지 못한다. 한편, 메트로 부민은 해당 앨범의 최대 히트곡인 "Creepin"으로 한 해 동안 75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를 벌었다고 한다.
이는 트랙의 총 수익 중 4%에 불과하다. 메트로 부민이 "Creepin"에서 소유한 크레딧이 4%에 불과한 이유는 샘플 원곡인 마리오(Mario)의 "I Don't Wanna Know"가 EMPD의 "You're a Customer"를 샘플링한 트랙이기 때문에 이중으로 샘플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Creepin"의 작곡 크레딧에는 메트로 부민을 포함해 총 14인의 이름이 적혀있다.
— CashOnBank (@CashOnBank) March 4, 2024
와 이정도였나
그렇게 히트를 쳣어도 10억 정도가 부민이 한테 떨어지다니..
머 저 앨범들이 나올 당시에는 스트리밍이 활성화되지 않았던건 감안해야 할듯
시대가 바뀌는구나
저 앨범들은 피지컬 판매량이 미쳤으니...근데 4프로만 가져가도 10억이라니ㄷㄷㄷ250억이나 발생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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