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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나인의 우당탕탕 세계 일주

title: [회원구입불가]Destin2022.09.27 11:43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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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여자 친구에게 폭행당한 뒤 술 한잔 걸치며 힘들다고 토로했던 식스나인(6ix9ine). 뭘 하고 돌아다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이후 세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그가 먼저 눈에 띈 곳은 아라비아반도에 위치한 사막 위의 도시, 두바이. 그는 이곳에서도 사고를 쳐 버렸다.

 

사건은 그가 DJ에게 자신의 음악을 틀어달라고 요청한 것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DJ가 '쥐새끼 음악은 틀지 않는다'라는 말과 함께 거절했고 격분한 식스나인이 주먹을 휘두른 것. 자연히 소란이 일어났고 보안 요원들이 상황을 제지하는 와중에 누군가 그의 체인을 훔쳐 가려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그의 다음 목적지는 러시아였다. 당연히 현재 미국 정부는 자국민에게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입국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런데 그는 모스크바 한복판에서 인스타 라이브를 키고 이렇게 말했다.

 

브리트니 그리너 ㅈ까!!

 

브리트니 그리너(Brittney Griner)는 미국 여자 NBA 리그의 스타 농구 선수이다. 그녀는 비시즌 중 러시아 리그에서 뛰다가 마약 밀수 혐의로 체포되어 징역 10년에 처할 위기에 처해있다. 따라서 미국은 푸틴이 그녀를 인질로 삼았다고 보는데 긁어 부스럼을 만들었으니 자연히 여론의 비난이 잇따랐다. 이런 식으로라도 추락한 자신의 화제성을 회복해 보려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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