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비 락 살해 용의자들 중 두 명이 체포됐다.

9월 28일, 피엔비 락(PnB Rock)을 살해한 세 명의 용의자 중 두 명이 체포됐다. 충격적인 점은 용의자들이 서로 가족 관계라는 것. 공개된 신원에 따르면 이들은 프레디 리 트론(Freddie Lee Trone, 40세), 숀텔 트론 (Shantel Trone, 32세) 그리고 둘의 17세 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에서 체포된 이들은 숀텔 트론과 17세 아들로 각각 살인 방조 혐의와 1급 살인 혐의로 구속됐다. (피엔비 락을 쏜 것은 17세 아들)

그러나 아버지인 프레디 리 트론은 현재 도주 중에 있다. LAPD는 그를 공개 수배했고 무장 상태이니 위험하다며 시민들에게 경고했다. 또한 이들 말고도 용의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배제된 것은 아니며 추가 목격자를 찾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잠시 억울한 이가 생기기도 했으니 영상 작가인 임마누엘 단콰(Emmanuel Danquah). 그는 2021년, 피엔비 락과 티셔츠 디자인을 놓고 인스타 라이브에서 다툰 적이 있기 때문에 누리꾼들에 의해 증거도 없이 살인 용의자로 지목 됐지만 해당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누명을 벗을 수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phXuKpH_k

https://twitter.com/GigiGraciette/status/1575117007808172032?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575117007808172032%7Ctwgr%5E86887d2911448c7812859d04ab42dc2296d13c76%7Ctwcon%5Es1_c10&ref_url=https%3A%2F%2Fhiphopdx.com%2Fnews%2Fid.73788%2Ftitle.pnb-rock-murder-suspect-na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