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스파이스(Ice Spice)라는 래퍼를 아는가? 사실 나도 잘 모른다. 조사해 본 결과 그녀는 뉴욕 출신으로 2000년생이며 NY 드릴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래퍼라고 하는데 이 신예가 현재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유는 말하기도 입 아픈 톱스타 드레이크(Drake)가 그녀를 데리고 다니기 때문.
드레이크가 그녀에게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그녀의 싱글 “Munch (Feelin’ U)”와 <온 더 레이더 라디오(On The Radar Radio)>라는 팟캐스트에서 촬영된 라이브 영상이었다고 한다. 그가 그녀에게 보낸 DM이 공개됐고 이후 토론토의 한 파티와 버드와이저(Budweiser) 무대에서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따라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드레이크가 그녀와 계약하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드레이크가 신예들을 밀어주는 것이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알앤비의 거성 더 위켄드(The Weeknd)도 처음에는 그의 도움을 받았고 기베온(Giveon), 블락보이 JB(Blocboy JB) 등이 그의 푸쉬가 있었기에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 조만간 그녀가 OVO의 새 멤버로 입단하는 걸 볼 수 있을까? 음악만 놓고 보면 어떤 부분을 보고 드레이크가 그녀를 픽 했는지 갸우뚱 해지기도 하지만 확실한 건 그들의 행보를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yF-NC3eRsqc
https://www.youtube.com/watch?v=RavvEbb8uJs
힘빠져요...
음악과는 별개로 엄청 건강하게 생겼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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