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뜨거운 두 신예의 브로맨스.
올해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두 신예, 돈 톨리버(Don Toliver)와 베이비 킴(Baby Keem)은 각자의 새 프로젝트 [Life of a DON], [The Melodic Blue]를 발표하며 장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발언과 함께,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Donda]에 함께 참여하며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 이 두 뮤지션이 합작 프로젝트를 작업할 가능성이 열렸다.
[Life of a DON]의 발매를 맞아 인터뷰에 등장한 돈 톨리버는, 앨범에 참여한 베이비 킴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인터뷰어가 “베이비 킴은 함께 합작 앨범을 만들고 싶은 뮤지션에 속하느냐”라고 묻자, 돈 톨리버는 강력한 긍정의 메시지를 표했다.
에브로 다든: 베이비 킴은 그런 아티스트야? 그러니까 막, ‘야, 우리 한 10곡 만들어버릴까?’ 이럴 수 있는?”
돈 톨리버: 아, 당연하지, 그럼, 그럼. 위험한 프로젝트가 될 텐데.
한편, 돈 톨리버는 베이비 킴과의 작업이 성사된 계기에 관한 이야기 역시 전했다. 설명에 의하면 돈 톨리버는 베이비 킴에게 함께 작업하고 싶다며 무작정 ‘선DM’을 날렸고, 이후 실제로 LA에서 만남을 가진 둘은 [The Melodic Blue]의 수록곡 “cocoa”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그냥 먼저 연락 때렸어. 같이 작업하고 싶다는 걸 알아줬음 해서. 그러다가 LA에서 한번 만나갖고 “cocoa”를 만들었지. 이 산업 안에서도 서로 느낌이 맞거나 이해하는 사람이 많이 없는데, 그 친구는 참 좋은 녀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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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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