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투 멘, “미워도 다시 한번” 리메이크로 국내 활동 시작

바이브의 2002년 데뷔곡을 리메이크한다.

미국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둬온 알앤비 그룹 중 하나, 보이즈 투 멘(Boys II Men)이 한국에서 공식적인 싱글을 공개한다. 라비(RAVI)의 레이블 그루블린(GROOVL1N)의 국내 매니지먼트 전담과 함께 보이즈 투 멘은 오는 30일 새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이즈 투 멘은 국내 발라드 그룹 바이브(VIBE)의 2002년 데뷔곡 “미워도 다시 한번”의 리메이크 트랙인 “Love Me Once Again”을 예고했으며, 바이브의 멤버 윤민수와 함께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브와 보이즈 투 멘의 만남은 각 소속사인 메이저나인(MAJOR9)과 그루블린이 약 1년간 비공개로 준비해온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022년 데뷔 20주년을 맞는 바이브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음원을 공개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