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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온 다 트랙, “15년도 영 떡과 나, 시대를 앞섰었지”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1.05.10 16:51추천수 2댓글 10

런던 온 다 트랙 영 떡 2015년 (1).jpg

 

둘의 찬란했던 디스코그래피를 회상한 런던 온 다 트랙.

 

지금의 영 떡(Young Thug)이 있게 한 협업 프로듀서를 꼽는다면, 대부분 런던 온 다 트랙(London on da Track)과 위지(Wheezy)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이다. 두 프로듀서는 영 떡의 음악성을 본격적으로 인정받게 만든 프로젝트 [Barter 6]를 함께 주조해냈으며, 특히 위지는 영 떡을 포함한 YSL 레코즈(YSL Records) 특유의 스타일을 정립해나가는 중.

 

반면, 영 떡과 런던 온 다 트랙의 협업은 2018년 EP [On the Rvn] 이후 이어지지 않았다. 최근에는 영 떡보다 알앤비 뮤지션 썸머 워커(Summer Walker)의 조합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 속, 런던 온 다 트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영 떡과 함께했던 날들을 회상했다.

 

트위터 유저

 

@LondonOnDaTrack의 프로듀서로서의 진화는 별로 얘기되는 게 없네

WeGotLondonOnDaTrack @LondonOnDaTrack

 

이런 얘기 시작하게 되면 할 말이 참 많지

 

WeGotLondonOnDaTrack @LondonOnDaTrack

 

나랑 떡이는 2015년부터 시대를 앞서 있었어

 

WeGotLondonOnDaTrack @LondonOnDaTrack

 

우리 한 100곡쯤은 유출됐을 텐데 아랑곳 않고 막 플래티넘 찍고

 

실제로, 영 떡과 런던 온 다 트랙이 2015년 당시 구사했던 스타일의 트랩은 현세대 트랩 뮤지션들의 기본적인 골자로 여겨지고 있기도 하다. 이번 런던 온 다 트랙의 발언에 대해, 해외 네티즌은 대체로 공감하는 답변을 내놓고 있다.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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