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모지, 2급 강간죄로 기소된 뒤 지명수배 중

경찰은 릴 모지의 행방을 찾고 있다.

릴 모지(Lil Mosey)가 2급 강간죄 혐의로 기소된 뒤, 정해진 법정 재판일에 등장하지 않아 공식적인 지명수배자가 되었다. 릴 모지는 지난 1월 두 여성과 자신의 동료, 그리고 본인이 함께 있던 당시 일어난 사건에 연루되어 있는 상황이며, 현재 공식적으로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다.

보도에 의하면, 피해자 중 한 명은 릴 모지와 함께 성관계를 갖기로 합의했지만 술에 너무 취한 나머지 객실에서 의식을 잃었었다. 이후 릴 모지는 해당 여성과 강제로 성관계를 시도했으며, 여성은 이 과정에서 강제로 다리를 벌리고 있었기에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추가로, 피해자는 자신의 팔, 목,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릴 모지의 혐의가 유죄 판결을 받을 시, 그는 최대 종신형에 처해진다. 현재까지 릴 모지의 입장이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