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슈멀다, 새 음악은 퀘이보, 릴 우지 버트... 그리고 제이지?

대세를 감안해 제이..홉?

출소 그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었던 래퍼 바비 슈멀다(Bobby Shmurda)가 드디어 새 프로젝트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입을 열었다.

6년 만의 새 앨범이니만큼 이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노(Maino)가 진행하는 <Kitcen Talk>의 인터뷰에서 바비 슈멀다는 현재 다베이비(DaBaby), 퀘이보(Quavo), 42 덕(42 Dugg), 릴 우지 버트(Lil Uzi Vert)와 작업 중이며 이에 더해 '아마도' 제이지(JAY-Z)가 그의 새 프로젝트에 함께 할지도 모른다는 엄청난 가능성을 남기기도 했다. 바비 슈멀다 왈,

"말도 마, 새 곡들 엄청나게 만들어놨어. 마이노, 퀘이보, 다베이비, 42, 릴 우지 버트, 로디, 그리고 제이.. 대단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했다구. 개쩌는거 다 나올 거고 올여름은 진짜 핫써머가 될 거야"

사실 바비 슈멀다가 인터뷰 도중 '제이'라는 이름만 언급하며 래퍼의 풀네임을 부르지는 않았다. 따라서, 그 제이가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제이지가 될지, 제이 일렉트로니카가 될지, 혹은 제이라는 이름을 가진 또 다른 래퍼가 될지는 모르는 사실이다. 하지만 서사가 있는 앨범이 될 예정이기에, 두 세대에 걸친 브루클린 출신 래퍼들의 콜라보를 조금은 기대해볼 법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