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akira & Rihanna 콜라보 곡 뮤비, 콜롬비아에서 방송 금지?
최근 Shakira가 Rihanna의 도움을 받아 발표한 "Can't Remember To Forget You"의 뮤직비디오가 그녀의 고향인 콜롬비아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Singersroom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의원 Marco Fidel Ramirez는 전국 방송 당국에 해당 비디오의 전국적 방영 금지 요청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Marco Fidel Ramirez는 Bogota 출신의 보수주의 기독교인이라고 합니다. 그는 Shakira와 Rihanna가 'Bogota, 콜롬비아, 나아가 남미 청소년들의 품성에 악영향을 주며, 흡연, 절도, 살인 등을 부추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동성애와 음란함을 내보인 부끄러운 줄 모르는 경우'라며 뮤직비디오가 청소년들에게 위험하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뮤직비디오는 Joseph Kahn이 감독한 작품으로, Shakira와 Rihanna가 저마다 수영복 등 다양한 의상으로 춤을 선보이는데요. 함께 시가를 피우고 시간을 즐기는 모습도 있습니다.
한편, Rihanna와 Shakira는 Telemundo 방송국을 통해 4월 24일 생방송 예정인 2014 Billboard Latin Music Awards에 후보로 올랐다고 합니다. 각각 'Social Artist of the Year'와 'Crossover Artist of the Year' 부문에 올라 있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후보 명단에는 Bruno Mars, Pitbull, Robin Thicke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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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샤키라 뮤비들도 저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수위가 만만치 않았던게 한두개가 아니었는데 ㅎ 그리고 남미가 원래 저런거엔 좀 관대할줄 알았는데 그냥 한 보수적인 국회의원의 의견이었군요
동영상까지 첨부를 하다니 이건좀 너무 ;;
내려주시좆
남미에서 이정도는 귀여운 수준일텐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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