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키, Air Yeezy II 기습 발매
작년 12월에 발매하기로 했었지만 몇 차례 발매가 연기되며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한 나이키와 Kanye West의 합작 신발 "Red October" Air Yeezy II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9일 사전 예고도 없이 기습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발매는 나이키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전해졌는데요. 정말 적지 않은 팬들이 Air Yeezy의 발매를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나이키가 수량을 적게 준비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오늘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정확히 11분 만에 나이키 측이 준비한 재고가 모두 동이나 버렸다고 합니다. 이로써, Kanye West도 이제 완판남의 대열에 가세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Kanye West는 나이키와의 신발 계약에 대해 적지 않은 불만을 토로한 바 있는데요. 당시 Kanye West는 "나이키에서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 로열티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약 2주 뒤 Kanye West는 나이키를 떠나 경쟁사 아디다스와 계약을 체결한 다음, "나이키와 Yeezy를 발매할 기회를 얻은 건 정말 영광이었다."라며 나이키에 뒤늦은 사과를 전한 바 있습니다.
*"Red October" Air Yeezy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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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은 좀 ㅋㅋㅋㅋㅋㅋㅋㅋ
실물은 직접 눈앞에 보이는게 실물이죠.
컬러웨이가 너무 강렬하기는 하지만
에어이지2 다른 컬러웨이들 보면 충분히 반할만합니다.
이번에도 개인 매물가가 100만원은 훌쩍넘어가겠쭁.
이것도 충분히 2-300만원 할듯
신었을떄 빛을 발하는 신발이죠.
아 이쁘다...ㅠㅠㅠ
하진짜....컴터앞에서좀만더놀고있을걸......
딱 10에 집나갔는데...
갑작스런출시라 다들 모르고 완판되는데 11분이나 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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