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 선 채로 죽었어...
현재 힙합 씬에서 가장 넘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곡 안에서 내뿜는 그의 패기, 무대 위에서 관중을 사로잡는 압도감을 지켜보고 있자면 지칠 줄을 모르는 초인이 아닐까 하는 착각마저 들곤 한다.
하지만, 그런 트래비스 스캇에게도 피곤함을 참을 수 없는 순간이 있던 걸까? 최근 씬의 선배인 티페인(T-Pain)은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몇 년 전 트래비스 스캇과 있었던 해프닝을 공유했다.
스캇이랑 걔네 친구들이랑 같이 스튜디오에 있었는데, 그때 [Astroworld]에 수록될 곡들을 막 들려주고 그랬어. 진짜 끊임없이 계속 들려주는 거야. 그래서 나도 그랬지. "야, 이거 진짜 동기부여 된다. 나도 바로 뭐 좀 만들어 볼래."”
그리고 바로 내 컴퓨터로 작업 시작했어. 한동안 계속 집중했던 것 같은데, 그리고서 뒤를 돌아보니까 방 안의 모두가 잠들어버렸더라. 아주 그냥 다들 곯아떨어졌어.”
아니 근데, 무슨 트래비스 스캇은 선 채로 자고 있는 거야. (웃음) 어떻게 한 건진 나도 몰라. X발 내가 어떻게 알아.”
기인열전에 나올 법한 트래비스 스캇의 굳건한 정신력, 그리고 그럼에도 진입해버린 렘수면 상태에 티페인은 화가 나기보다는 경외감이 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래비스 스캇은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신곡 "Wash Us in the Blood"에서 최근 모습을 드러냈던 바 있다.
Editor
snobbi
- 국외 뉴스 스캇부터 오프셋까지, 아버지의 날을 맞... *4
- 국외 뉴스 트래비스 스캇, <Astroworld Festiva... *1
- 국외 뉴스 에이셉 라키, 돌연 트래비스 스캇 카피...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 채로?!
이 녀석... 선 채로 죽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캇수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섰다는게 몸이 일어섰다는게 아니라 거기가 선채로 누워서 자는
일상생활 가능?
야한꿈 꿨나보네ㄷㄷ
'D'형 텐트ㄷㄷ
이왜진
사실 이것도 잠꼬대였던거임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raight up!
선잠ㅅㅌㅊ
댐~ 씤코모드 서서자고 누워서 일하는거 아님...?
이게 가능한가 ㄷㄷ
기린이냐 ㅅㅂㅋㅋㅋ
흰수염 ㄷ
군대가면 서서자는거 경험할수 있음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