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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주스 월드의 죽음에 영향을 줘서 너무 미안해”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0.04.09 16:2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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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 리치(Roddy Ricch)의 "The Box"에 밀려 장기간 2위에 머무른 '콩라인 싱글'이 되어버렸으나, 아무튼 퓨처(Future)는 드레이크(Drake)가 참여한 히트 싱글 "Life Is Good"을 발표한 이후 새 앨범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그 일환으로 최근 XXL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그는, 앨범의 제목 역시 [Life Is Good]이 될 것이라는 예고와 함께 앨범의 테마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야. 좋은 삶을 사는 법, 그리고 삶을 즐기는 법. 세상에 수많은 비극적인 일과 재앙이 일어나고 있지만, 삶을 즐겨야 해. 적어도 우린 이 땅에서 숨을 쉬고 있잖아. 일어나는 일, 숨 쉬는 일, 이 지구 안에서 흘러가는 순간을 사는 일.”


이어, 인터뷰의 후반부에서 퓨처는 지난 12월 세상을 떠난 주스 월드(Juice WRLD)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여전히 마음이 찢어질 듯이 아프다"라며 슬픈 감정을 드러냈다. 주스 월드는 학창 시절 퓨처의 음악을 듣고 처음 린(Lean) 등의 약물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밝혔었고, 이에 대해 퓨처가 사과의 뜻을 전했던 바 있다.

어쨌든 내가 그런 영향을 줬다는 거에 있어선 마음이 참... 절대 내 의도는 이게 아니었는데 말이야. 내 의도는 그냥 내 자신을 표현하는 것 뿐이었어. 누군가가 자신을 해치는 일을 시작하라고 부추기기 위함은 절대 아니었지. 이 전체적인 상황에 대해서 되게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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