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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출소 이후, 구찌 메인(Gucci Mane)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이전에 비춰졌던 '트러블 메이커'의 이미지와 정반대로, 근육질의 몸매와 함께 세상에 좋은 기운을 퍼뜨리려 하는 남자로 돌변했으니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그런 구찌 메인이 오랜만에 네티즌들의 마음에 불을 지필 만한 발언을 남겼다.
부활절 당일이었던 지난 12일, 구찌 메인은 SNS 계정을 통해 "내 헤이터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죽어버리길 기도해"라는 바람을 적었다. 어떤 이들은 이 발언에 대해 그저 웃어넘겼지만, 바이러스로 인해 더욱 각박해지고 있는 세상인 만큼 이를 진지하게 비판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Gucci Mane @gucci1017내 헤이터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죽어버리길 기도해 (마스크 이모지)
트위터 유저느낌은 알겠는데 진정하시죠 ㄷㄷㄷ
트위터 유저온라인 예배나 포옹이 좀 필요하실 듯. 진짜 역대 최악으로 타이밍을 잘못 맞춘 트윗이네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바이러스 때문에 잃은 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건 안 좋은 움직임이죠...
트위터 유저부활절 아침에? 설마 진심은 아니겠지?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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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언급만 아니었어도 문제는 안됐을 것 같은데...
old guwop still ain't dead
i feel like im gucci mane in 2006
ㅋㅋㅋㅋ 심햇다
이로서 헤이터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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