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힙합씬의 농구 사랑은 엄청나다. 래퍼들이 농구선수들과 개인적 친분을 다지고, 자신의 고향팀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이번 드레이크(Drake)의 토론토 랩터스(Toronto Raptors) 응원을 보고 있자면 마치 그가 감독인 것처럼 느껴지기까지 했다. 그리고 여기, 진성 농구팬임을 입증한 래퍼가 한 명 있다. 바로, 믹 밀(Meek Mill). 믹 밀은 이전부터 이번 NBA 파이널에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에 아주 큰돈을 걸었다고 밝히며 파이팅 넘치는 팀 사랑을 보인 적 있다.
https://twitter.com/MeekMill/status/1137405498112794624
https://twitter.com/MeekMill/status/1138193821630717952
하지만 결국 워리어스는 랩터스에 패배했고, 믹 밀이 워리어스가 우승한다는 데에 무려 20만 달러(한화 약 2억)를 걸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심지어 엄청난 놀림을 당했다)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운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https://twitter.com/2Cool2Bl0g/status/1139579236363243520
"여기 브로 보이지~ 얘가 2억 걸어버렸고~ 오졌고~ 쉽죠잉~ 참 쉽죠잉~ @*&#@~!"
CREDIT
Editor
wo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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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밀 놈 농알못이고,,,
듀란트가 없는데 그 음식 믿네ㅡㅡ
토토?
ㅋㅋㅋㅋㅋ
드레이크 비프 2막 시작인가
이것마저 졌네
영상에 Rap Niggas 나오네
씹적자흑우배터쉐리
듀미미 없이도 7차전까진 갈 줄 알았는데 in6에 끝나버릴줄은..
ㅋㅋㅋ듀랭이도 없고 탐슨 컨디션도 말이아니였는데 토론토는 벤치 뎁스 좋고 공수 밸런스도 좋곸ㅋㅋ
어짜피 백투백에 3번 우승했으면 고만 할만도 하지
레너드 디스랩 발표예정
드리지한테 두번 지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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