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k Mill, The Undertaker 테마송 무단 도용으로 후폭풍 맞다
Meek Mill의 Drake 디스곡 “Wanna Know”를 준비하며 WWE의 레전드 The Undertaker의 테마송을 허락 없이 샘플링했는데요. 아무래도 이게 The Undertaker와 WWE의 속을 긁은 거로 보입니다.
우선 현지 시각으로 지난 31일 Thenet의 보도에 따르면, The Undertaker가 테마곡을 무단 도용한 것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50만 달러에 이르는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The Undertaker 왈,
내가 들을 거라고 Meek Mill이 생각했는지 잘 모르겠어. 그런데 내가 이렇게 들어버렸잖아? 트랙이 좋기나 했으면 고소할 생각을 안 했을 거야. 그런데 내 테마송을 그런 쓰레기 트랙에 넣어버렸잖아. 내 테마송은 그냥 그 자체로만 들어도 그 트랙보다는 월등한 디스 트랙인데.”
그러나 TMZ의 조사에 따르면, 아직 이 부분에 대해 공식적으로 들어온 고소 내용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WWE 측 또한 Meek Mill의 무단 샘플링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WWE 대변인 왈,
WWE는 지적 재산권 관련된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 좀 더 알아볼 생각입니다.”
*Meek Mill - Wanna Know
* 관련기사
Drake & Meek Mill, 본격적인 디스전 돌입하다
- 국외 뉴스 드레이크, 빌보드 최초 2번 연속 200 &... *2
- 국외 뉴스 드레이크, “새 앨범 쇼핑몰 브금같다고?... *2
- 자막영상 Drake (Feat. 21 Savage) - Jimmy Cooks *4
옆에 있었으면 언더테이커가 톰스톤 작렬
결국 듣다 랩못해서 고소했단 말인가ㅋㅋㅋㅋㅋ
안타깝네
"트랙이 좋기나 했으면 고소할 생각을 안 했을 거야. 그런데 내 테마송을 그런 쓰레기 트랙에 넣어버렸잖아. 내 테마송은 그냥 그 자체로만 들어도 그 트랙보다는 월등한 디스 트랙인데"
이거 자체가 Ether.
트랙이 좋기나 했으면 고소할 생각을 안 했을 거야
트랙이 좋기나 했으면 고소할 생각을 안 했을 거야
믹밀 미리 RIP 해줘야 하는 부분인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