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켓팅으로 오아시스 내한티켓을 얻어서
이건 노래를 몰라도 배워서라도 가야하는 이벤트다! 생각해서 어떻게든 느껴보려고 애를썼던 한달인데
끝내 오아시스를 이해 못하고 티켓 취소했습니다 ㅋㅋ 어차피 시험기간 한가운데라 못 갈거 같기도 하고요.
갠적으로 오아시스를 비롯해서 브릿팝들은 대부분 제 취향이 아니네요. 곡들이 전반적으로 너무 단순하고 지루하고 사운드도 좀 올드해서 이게 왜 저정도로 인기를 끌었지? 싶은 느낌이 너무 강해요. 심지어 비틀즈조차도 제 취향은 아니였음 ㅇㅇ.
그나마 좋아하는 영국 밴드는 라디오헤드랑 핑크 플로이드 둘 인데, 라헤조차도 오키컴이랑 Kid A 좋아하지 The Bends나 In rainbows를 좋아하진 않음. 차라리 뮤즈가 오아시스보다는 제 취향에 가까운듯.
-저만의 취켓팅 팁-
오아시스 가고 싶으시면 취켓팅 되게 틈틈히 자주 들어가보세요. 저만의 팁이긴한데 취켓팅은 한 번 들어가서 ㅈ빠지게 이곳저곳 계속 새로고침 하면서 빡세게 하는게 아니라, 되게 틈틈히 자주, 생각나면 들어가서 가볍게 슥 둘러보고 없으면 나오는게 포인트입니다.
이상 오아시스 취켓 두번 정도? 먹어본 사람의 노가리 였습니다.
앺뮤 리캡 어디서 확인하나요?
밑에 쭉 내리다보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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