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반인의 감상입니다
앞으로 엘이 계시판 곳곳에서 앨범 리뷰 시리즈를 연재해보려고 합니다
오 님 음잘알이신가봄?
아뇨 닉 그대로 일반인입니다
예술에 조예도 없고 예술 관련 업계인은 더더욱 아니고요
걍 예술을 좋아하는 엘이 유저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엥 그런 놈이 왜 갑자기 리뷰 시리즈를?
사실 저는 앞으로 예술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음악, 영상, 심지어는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는 미술까지 정말 정말 너무 좋습니다
제 삶을 기꺼히 바칠 수 있을 정도로요
그런데 확신이 없습니다
제가 그동안 걸어왔던 길과는 너무나도 다른 길이 거든요
모자라 보여도 저 고등학교 때 공부를 꽤 잘했어요
대한민국 최상위 대학 공대에 재학중입니다
요즘처럼 저희 세대가 살기 힘든 시대가 없죠
명문대 공대생도 취업이 안된다 하는 시대에 이 기회마저도 제 발로 걷어찬다?
걍 미친 짓이죠
그런데도 계속해서 망설여집니다
제 원래 전공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을 정도로요
"이 일은 내 일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학점도 높게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갈팡질팡 예술가와 공대생 사이에서 아무것도 못하느니
뭐라도 좀 해보자고
그렇게 정한 것이 엘이에서 앨범 리뷰 글 연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정기적인 생활 루틴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그렇게 하루 하루 보내다보면 조금은 제게도 확신이 생기길 바랍니다
별 관심도 없으실 잡썰이 길었습니다
첫 리뷰는 내일 올라올 예정입니다
많이 모자랄 리뷰, 지나가시다 한 번 들러주세요
리뷰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들도 댓글로 알려주세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응원해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챙겨볼게용
👍🏽
https://youtube.com/@normalpersonreviews?si=pIwHsAqWUOp08BpB
이분 생각나네요 ㅋㅋㅋ 화이팅
화이팅!! 꾸준히 해주시면 꾸준히 보겠습니다
기대할게요
헤응
이런 글을 보니 저도 현생 이유로 멈췄던 리뷰글을 다시 적고 싶어지네요.
저도 글에 대해 동기부여를 한번 받아가는거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쓰기 시작하면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솔한 글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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