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 음악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필립글래스의 Music in twelve parts 라이브 버전을 좋아해요
미니멀리즘하면 스티브 라이히의 18인의 음악가들을 위한 음악이 젤 유명한데 그 음악이랑 비슷한 결이에요
미니멀리즘의 맥시멀리즘화.. 너무 짜릿하지 않나요?
다양한 악기들을 맥시멀하게 배치한 후
미니멀리즘의 형식을 따르는 것.. 너무 좋아요
미니멀리즘의 핵심은 ‘미니멀‘보다 반복구조이거든요
어떻게 반복되고 또 이 반복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는게
넘 재밌답니다 아주 능동적인 청취가 가능해져요
게다가 저 앨범은 라이브 앨범이라 조금씩 어긋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또한 음악의 일부가 되어서 더 좋아여
3시간짜리라 솔직히 힘들긴 해여 4파트로 나눠 듣는 편
미니멀리즘에 대한 글 쓰다가 쉬어갈 겸 싸봄 🪽
그리고 먼가 음악 분위기가 마마마스러움
히히 strumming music 좋아
좋더라구요 순수 미니멀리즘 음악들은 기계적이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 이건 되게 서정적이였으
그런게 뭔가 인간적으로 느껴져서 좋아합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120302020067
혹시 이 영화랑 앨범도 들어보셨나요
앨범만 들어봤어요 앨범은 진짜 좋아여
설명만 보면 진짜 흥미로운데 막상 시도해볼 용기가 안 남 ㅋㅋㅋ
미니멀리즘의 반복되는 음은 명상에도 좋습니다 헤헤
히사이시 조를 낳은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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