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듯.
확고한 색깔(믹스팝)을 무기로 내세우며 정작 무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쉬웠는데, 곡의 흐름을 깨지않고 장르를 믹스시키는 방법을 깨달았다는 것부터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
이제서야 믹스팝이라는 양날의 검을 제대로 활용하기 시작했다는게 감격스러우면서도 "진작에 이렇게좀 하지.."라는 아쉬움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그리고 사운드적으로도 아주 많은 시도를 했다고 생각함. 'High Horse'만 해도 아주 많은 장르가 섞였는데 이질감 하나 없이 곡에 녹아드는 걸 보고 감탄스러웠다..
현재 케이팝에 존재하지 않는 블루 오션을 잘 노리고 들어갔다고 생각함. 어쩌면 뉴진스,에스파보다도 매니악해져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댓글을 봤는데 아주 큰 공감..
이제 둠 메탈만 하면 완벽하다
다다다음 앨범쯤에는 하쉬노이즈도 하고있을듯
오 좋다
뭐야 또 닉변하셨네
쿠쿠근본으로돌아왓다
high horse가 진짜 극락가는기분
ㅇㅈ
이번 앨범 너무 좋아서 엔믹스 팬클럽 가입할까 고민중인데 문제는 대부분의 이전 곡들을 별로 좋아하지않는다는것....
저랑 똑같으시네요? ㅋㅋ 콘서트 하면 콘서트 갈까 고민하다가 전에 냈던 곡들을 혐오해서 안가기로 마음먹음
ㅋㅋㅋㅋㅋㅋㅋ 가입기간 내일까지라 투자로 보고 지금 저점매수한다는 생각으로 살까 고민 중.... 아오 머리아파 진작 이렇게 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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