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아티스트 인터뷰랑 장르로 분류해서 리뷰들 정리 되있는 리스트 있는데
인터뷰는 물론 영어가 딸려서 못읽지만 리스트는 골라 먹는 재미가 있네요

이렇게 아티스트 인터뷰랑 장르로 분류해서 리뷰들 정리 되있는 리스트 있는데
인터뷰는 물론 영어가 딸려서 못읽지만 리스트는 골라 먹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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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저거 꽤 재미있습니다.
예전 피치포크가 하던 (아직 퀄리티는 안 좋지만, 무언가 싹이 보이는) 신입에 대한 하이프를 RYM 인터뷰가 대체하는 느낌입니다. (원래는 피치포크가 유행시킴 -> 이게 림 차트에 영향을 줌이었는데, 2010년 후반 - 2020년대 피치포크의 거대 미디어 편입/흑인과 여성 음악가들에 대한 재조명을 기점으로, 림이 오히려 인터넷 컬쳐에 호의적으로 변하면서 트렌드를 이끌고 -> 림에서 인기 얻은 아티스트가 피치포크에서 하이프를 받음으로 바뀐 기분)
여튼, 저도 율이나 Vylet 포니, 제인 리무버, 템파닐 같은 인터넷 컬쳐 아티스트들은 림에서 먼저 접한 것 같네요.
(특히 Vylet pony는 영미권 아티스트인데도 하는 것만 보면, 일본 - 한국 버튜버/우타이테 씬과 비슷한 방식으로 음악을 보여주고, 음악도 확실히 서브컬쳐 영향이 강한거 보면...여러모로 흥미로운 인물)
(그리고 이런 역할을 하는 다른 곳은 밴드캠프 씬 인터뷰 같네요. 림이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미국 중심으로 발전이 일어났던] 대중 음악의 최전방일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 밴드캠프 씬 인터뷰는 전 세계의 로컬한 씬들을 조명하는 느낌?
사실 미국 중심의 대중 음악 트렌드가 일종의 공회전[미국이 컨트리 같은 복고 열풍으로 돌아가다니! - 한국으로 치면 갑자기 인기 가요 1등을 트로트가 하는 그런 기분]을 하는 지금 이 순간, 밴드캠프 씬 인터뷰가 오히려 대중 음악의 미래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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