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Rainymatic의 생일입니다! 🎉

접니다

제 생일이에요

기숙사에서 뛰쳐나온 기념으로 음악영화를 하나 봤습니다

바로

케이온 극장판입니다

세계 최고의 밴드 만화(를가장한여고생일상물)죠

애니는 정주행했지만 극장판은 볼 길이 아예 없어서 단념하고 있었는데요

때마침 19일에 재개봉 소식이 뜬겁니다

하지만 기숙사에 있을 저는 절망했지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마침 제 생일은 토요일이었고

주말은 귀성신청이 가능해 토요일 낮에 나가면 일요일 7시에 다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8시 영화를 예매해 영화를 봤습니다

진짜 하...

정말 봇치와는 비교도 안되는 명작입니다

마치 헬로우 고스트처럼 중후반부까진 그냥 잔잔한 일상물인데

최후반부에 눈물을 터트리는 그런 영화입니다

특히 아즈냥 마지막 대사 부분에서... 하

또 제 최애곡인 Samidare 20 Love가 나와줘서 참 좋았습니다

베이스 인트로의 쾌감이 진짜 미쳤거든요

후와후와 타임이랑 천사를 만났어, U&I, 밥은 반찬 등 케이온을 대표하는 근본곡, 눈물곡이 참 많이 나온것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리츠가 귀엽습니다

물론 유이 아즈냥 미오 무기도 귀엽습니다만...

대 황 리 츠를 찬양하죠

그럼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