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힙합엘이 음악 종합 게시판에서 음악 관련 정보글을 쓰고 있습니다.그러다 보면 정보글을 쓰기 위해 자료조사가 필수적으로 필요해지게 되죠.이때, 몇몇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됩니다.바로 그 중 하나가 '독자분들의 수준이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가끔 학술적이거나 특정분야에 깊게 관련되어있는 단어 및 논지들을 맞닥트리게 되면 그게 더 심해집니다.이 어휘를 쓰는게 이해하기 편한지,아니면 다른 각도와 관점으로 돌아서 설명해야 하는지 등에 관한 고민들이 저의 주 고민입니다.이번 글을 쓰기위한 자료조사에서 그게 훨씬 심해졌습니다.제가 쓰게 될 이번글의 주제는 수학적 이론들이 작곡과정에 정교하게 얽혀있는 주제로서,특정 개념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아예 글의 이해에 장애가 생기는 부분들이 많습니다.그렇기에 자료조사의 중반부에서, 많은 분들에게 질문을 드리기로 판단하였습니다.제가 특정 개념과 키워드들을 제시해 드리면 어떤 부분을 알고 모르는지, 또한 어떤 부분에 사전설명을 넣는게 좋을지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그에 따라 사전지식을 추가작성하거나,논지를 바꾸겠습니다.개념과 키워드는 크게 수학적/음악적 개념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1.수학적 부문 개념:비와 비율의 관계, 근의 공식, 수열 및 일반항과 점화식, 기하평균, 극한 값
2.음악적 부문 개념:음정 및 음계에 관해서(장3도, 단6도 등의 음정과 근음, 으뜸음, 딸림음, 버금딸림음 등), 박과 박자 및 박자표에 관해서, 선법 개념에 관해서
제가 고민하는 개념들은 이 정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이 외에도 목차 구성을 간결하게 혹은 세세하게 할지, 아니면 배경지식을 중간중간에 넣을지 아니면 따로 빼낼지 등의 다른 의견들이 있으시다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1번은 잘 아는데 2번은 잘 몰라요 ㅜ
전 음악개념 중 선법 부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합니다. 사실 평소에 상당히 궁금하기도 했었어요. 모달재즈를 듣다 보면 필히 접하게 되는 개념이라..
점화식, 기하평균, 극한 < 이 용어들을 이 사이트에서 보게 될 줄은...
일단 저는 음악 이론에서 쓰이는 수학은 무리 없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침 얼마 전부터 음악 이론 공부를 시작해서 앞으로 올라올 정보글들이 기대되네요.
1번은 아는데 2번은..
2번만 알아요
2는 대강 압니다 1은 설명 조금 있으면 기억 날 것 같아요
1번은 고등학교 수학 기본 개념만 배웠어도 알죠. 근데 2번에 일부 단어들은 첨들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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