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 며칠 사이에 들은 것들부터.
King Diamond - "Them"
킹 다이아몬드는 신이다.
Kid Koala - Carpal Tunnel Syndrome
판 긁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좋다.
Mach-Hommy - HBO
Mach-Hommy - Pray fot Haiti
Mach-Hommy - #RICHAXXHAITIAN
마크호미 3대 명반. 진짜 개좋다.
Impurity - The Lamb's Fury
브라질의 블랙메탈 레전드. 본인이 블랙메탈을 좋아한다면 이 앨범은 꼭 경험해보기 바란다.
Pelican - The Fire in Our Throats Will Beckon the Thaw
모든 것이 아름다운 명작. 리믹스 & 리미스터 버전이라 오리지널과 커버가 다르다.
Wildside - Under The Influence
너바나의 등장으로 얼터너티브의 세상이 되었을 때 발매되어 그대로 잊히고 만 비운의 수작. 이 정도 퀄리티의 팝메탈 앨범 흔치 않다.
Jay Worthy & MadeinTYO - Time After Time
blackchai & August Fanon - Otherwise a Blur
드럼리스 앨범 두 장. 그럭저럭 괜찮았다. 그래도 마크호미가 더 잘함.
Mutant Sex Demon - Filth Messiah
사악하기보다 흥겨운 Black Rock 앨범. 닉값 제대로 한다.
Red Sparowes - At the Soundless Dawn
냉소적이고 염세적인 포스트록 앨범. 포스트록에 슬로코어를 한스푼 섞은 느낌.
Persefone - Aathma
곡 구조가 너무 복잡해서 한번 듣고는 따라가기 힘들지만 그게 가장 큰 매력인 고난이도 프로그레시브 데스메탈 앨범. 강력 추천.
Yage - Anders Leben!?
2000년대 초반 스크리모에는 낭만이 있다.
Five the Hierophant - Over Phlegethon
Five the Hierophant - Through Aureate Void
3집 듣고 반한 분들에게 전하는 희소식. 1집과 2집도 정말 끝내줍니다.
Codeseven - Division of Labor
Course of Action - Carving Our Way by Tearing Our Faith
지금은 Mathcore 혹은 Mathmetal이라는 용어가 있지만 그 이전에 잠깐 Chaotic Hardcore라는 용어가 있었다. 이 두장은 내가 너무 좋아하고 지금까지도 듣는 Chaotic Hardcore 명작인데 인지도가 너무 짜쳐서 늘 슬프다.
Michel Moulinie - Chrysalide
1970년대 프랑스 프로그레시브록이지만 대단히 유니크하다. 포스트록의 직계 조상이라 해도 될듯.
Rough Sex Quartet / The Mutant Turd Trio / Monopolka - Live in Newcastle
노이즈 뮤지션들의 합동 라이브 음원. 명상 음악으로 활용하면 좋다.
Sammy - S/T
재즈와 블루스적인 요소가 물씬 배어들어 있는 양질의 70년대 하드록 앨범.
Les Rallizes Dénudés - 屋根裏 YaneUra Oct.’80
잊을 만하면 라이브 앨범이 새로 나오는 괴물 같은 밴드. 하지만 라이브가 개쩌는데 어쩔 거임.
Over Phlegethon 커버 쉽지 않네..
3대명반에 The GAT이 없어? 갈!!!!
오 Les Rallizes Dénudés 새 앨범이라니 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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