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적으로 지향점이 뾰족하지 않은 느낌
안성재의 표현을 빌리자면 곡의 묶음을 앨범으로 묶어 발매한 의도가 선명하지 않음
베이퍼웨이브와 신스팝, 슈게이즈 등 근래 유행한 인디의 갈래들을 이것저것 시도하며 하나 걸려라 하는 느낌으로 작업하는 밴드같음
역으로 이런 다재다능함과 유연함 덕에 릴 야티의 부름을 받아 하이프된 케이스 같음
음악적인 완성도가 좀 떨어짐
음악적으로 지향점이 뾰족하지 않은 느낌
안성재의 표현을 빌리자면 곡의 묶음을 앨범으로 묶어 발매한 의도가 선명하지 않음
베이퍼웨이브와 신스팝, 슈게이즈 등 근래 유행한 인디의 갈래들을 이것저것 시도하며 하나 걸려라 하는 느낌으로 작업하는 밴드같음
역으로 이런 다재다능함과 유연함 덕에 릴 야티의 부름을 받아 하이프된 케이스 같음
음악적인 완성도가 좀 떨어짐
과대평가된건 맞는데 하나 걸려라 하는 식의 작업 방식은 아닌듯
독하게 말하면 하나 걸린게 없으니 그런 방식의 작업 방식이 아니긴 하죠
전반적으로 작곡에서의 인풋을 밴드의 독창적인 오리지널리티로 승화시키지 못했다고 느낍니다
오히려 그런 모호함이 매력인 것 같기도
약간 인디팝 샘플러같다는 인상
앨범 너무 좋아하지만 어떤 취지에서 나온 말인지 공감은 됨 ㅋㅋㅋ
넵 ㅋㅋㅋ
앨범 스타일도 타일러마냥 각각의 페르소나가 있는데 세련된 사운드로 그걸 들려주니까 저는 오히려 그게 장점인거같음
말씀듣고 생각난건데 프론트맨이 전면에 나서서 프레스 노출을 활발히 하면 해소될 수 있는 단점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격하게 동의합니다
최현석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ㅋㅋㅋ ㅋㅋㅋ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뱀윜이랑 막달레나 이번 앨범 aoty 소리 나오는 거 동의 못함
뱀웤 신보의 경우
뱀웤과 같이 자란 또래들이 공유하고 있는 레퍼런스 안에서 이것저것 실험한 느낌이라 이역만리 한국인인 제게 크게 와닿지 않는게 아쉽지 않아요
1집은 아직 안 들어봤고 2집은 상당히 좋게 들었는데 그 앨범이 구조적으로 혁신하는 작품은 분명 아닌 거 같아요 다만 그런 장식적인 스타일 자체는 아주 빼어나게 구현하지 않았나 싶네요
뛰어난 테크니션들인건 완전 동의합니다
릴야티는 어케 생각하시나요
드레이크랑 어울리는거, 카라부 쫓아낸건 별로지만 음악은 좋아해요
3.5/5
뭐 저는 좋게 들었는데 공감은 가네요
전 그 모호함이 매력이라 생각하지만 무슨 말씀하시는건지는 정확히 알겠네요 ㅋㅋㅋㅋ
저 같은 경우는 그 장르 짬뽕시켜 만든게 맛있어서 듣는거 같습니다 사운드도 맛있고요
진짜웃겨서 몇년만에 로그인하네요
릴야티의 부름으로 하이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올만에 엘이와서 수준확인하고 갑니다
네? 전혀 비동의.
특히 마지막 문장은 절대 비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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