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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감각이 뛰어나신 분들 도와주십쇼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2024.10.20 17:33조회 수 773댓글 33

20241020_173655.jpg


제 방 책장인데요 꾸민다고 꾸며봤는데 뭔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어서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맘에 들면 포인트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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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 title: Dropout Bearmountain3Best베스트
    5 10.20 19:54

    제가 전문가거나 분야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책장은 애매하게 빈 공간들이 생기면 미관상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패턴 같은 구조로 (예로 체스판) 채워진 공간과 빈 공간을 규칙적으로 구성하거나,

    아예 빽빽하게 채워진 형태가 좋다는 주의입니다. (도서관 서가가 예지만 인테리어면에서 좋은 예는 아닙니다. 책의 크기와 디자인 상관 없이 오로지 분류표에 의거한 배열이기 때문)

     

    책장을 빼곡히 채우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기에 북엔드를 사용해 적절하게 공간을 배치하는 걸 추천합니다.

    철제 북엔드가 견고하고 가성비도 좋지만, 인테리어에 치중하고 싶다면 감각적인 제품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관심이 없어서 제품 추천은 어렵습니다.)

     

    대형 박스 같은 경우에는 맨 밑칸이나 맨 윗칸(아니면 책장 위)가 좋지만 사용하지 않는 다면 맨 윗칸에 배치하는 걸 추천합니다.

     

    사진을 보면 2개의 책장을 붙여 총 12칸으로 나누어 사용 중인데,

    가로로 이어진 2칸을 하나의 칸으로 정의하고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테리어 용도로 나오는 제품 같은 경우엔 위에서 말한 패턴 구조를 의도하고 제작된 것들이 있어 빈 공간을 두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직사각형 형태의 칸으로 이루어진 책장은 그 거대한 칸을 비우면 오히려 부자연스럽습니다.

    그렇다고 1칸의 반만 채우고 반을 비워두면 ■■||■□ 이런 형태가 되기 때문에 빈공간을 의식해 부자연스러움, 쉽게 말해서 짜치는 형태가 됩니다.

     

    그래서 북엔드를 사용해 예를 들어 ■□||□■ 처럼 배치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피규어 같은 소품이 있다면 중간의 빈공간에 놓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저는 책장 안에 트레이(서류틀)이 들어가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책장은 하나의 거대한 프레임이고 그 프레임 안에서 물자들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근데 서류틀이 그 안에 들어가면 책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선 서로의 톤이 맞지 않습니다. (색감, 재질, 책장이 가지는 고유한 무드 등)

    또 제일 큰 이유는 무의미한 공간 차지가 심합니다. 칸이 나눠진 서류틀이라면 칸막이가 여러개 존재하는데 이것들을 합치면 철제 북엔드 2개보다 공간을 더 많이 차지합니다. 공간의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기에 책상 위, 혹은 군대 관물대 등 정리해야 하는 물자가 들어갈 공간의 프레임을 강제로 연성해야 하거나 필요한 물건을 바로바로 꺼내야 하는 게 아니라면 책장에 사용하는 것을 비추천합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해리포터의 배치 의도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근데 뉴진스가 그 옆 공간을 차지한 것이 아쉽습니다.

    해리포터의 오브제가 뉴진스 위치를 대체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LP 커버처럼 전체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의의가 있는 소품들은 중상단처럼 사람의 시선에 잘 보이는 위치가 적절합니다.

     

    내용이 많이 길어졌는데 이만 줄이겠습니다.

    추가로 도서부 3년, 군대에서 책정리, 알바 등등 여러가지 했기에 출장도 가능합니다.

  • 10.20 17:34

    바이닐이나 cd를 좀 더 배치해보는건 어떨까요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10.20 17:36
    @산지직송사이다

    바이닐은 없어서 안될거같고 가운데 빈 공간에 Cd 플레이어를 놓을까 생각중입니다

  • 10.20 17:42

    본인 눈높이에 있는 위치의 책장에 가장 보기에 이쁘거나 깔끔한것들을 두시면 조금 더 나아질듯 합니다.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10.20 17:42
    @강류아
  • 10.20 17:43

    책장 말고 다른 곳을 꾸며보는건 어떨까요 저 알록달록한 책들과 뉴진스, 헤드셋의 조합에는 한계가 있을거 같은데

  • 10.20 17:44

    아니면 차라리 lp랑 헤드셋을 같은 칸에 놔둔다거나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10.20 17:45
    @오징스

    앨범을 유리장에 넣어볼까 했는데 안이쁘더라구요 헤드셋은 뺄 수 있어요

  • 10.20 17:54

    개인적으로는 아예 책장 한칸을 통째로 비우시고 거기에 lp나 헤드셋 같은 물건들을 싹다 몰빵해놓는게 좋을것 같아요 어정쩡하게 비워놓으니까 느낌이 안산달까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10.20 17:57
    @수저

    감사합니다 해볼게요!

  • @수저

    저도 이게 제일 좋아보임 앨범 같은건 좀 위로 배치하고

  • 2 10.20 18:15

    개인적으로 LP판들을 일단 저희 집으로 빼두면 훨씬 미관상 나을 것 같습니다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10.20 18:19
    @김베이비킴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10.20 18:19
    @김베이비킴

    하지만 LP판이 없는걸료

  • 10.20 18:27

    개인적으로 LP 같은 큼지막한걸 좀 더 높은 곳에 배치하는게 예쁠 듯 하네요 (헤드폰 넣으신 칸 높이나 그 바로 아래라도)

  • 10.20 18:29

    박스같은 경우 높이가 높은걸 사이드에 배치하는게 좋겠죠

    책들을 아래로 몰고 바이닐, 헤드셋 같은걸 눈높이에 두는걸 추천

  • 10.20 18:37

    진짜 자주 읽고 애정하는 책만 추리고 나머지는 상자에 넣거나 다른데로 옮기세요

     

    그리고 알록달록한 책들을 가능한한 안 보이는 밑으로 내리시고 눈높이에 바이닐, 헤드폰, 해리포터 책같이 예쁜 거 놔두세요

  • 5 10.20 19:54

    제가 전문가거나 분야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책장은 애매하게 빈 공간들이 생기면 미관상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패턴 같은 구조로 (예로 체스판) 채워진 공간과 빈 공간을 규칙적으로 구성하거나,

    아예 빽빽하게 채워진 형태가 좋다는 주의입니다. (도서관 서가가 예지만 인테리어면에서 좋은 예는 아닙니다. 책의 크기와 디자인 상관 없이 오로지 분류표에 의거한 배열이기 때문)

     

    책장을 빼곡히 채우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기에 북엔드를 사용해 적절하게 공간을 배치하는 걸 추천합니다.

    철제 북엔드가 견고하고 가성비도 좋지만, 인테리어에 치중하고 싶다면 감각적인 제품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관심이 없어서 제품 추천은 어렵습니다.)

     

    대형 박스 같은 경우에는 맨 밑칸이나 맨 윗칸(아니면 책장 위)가 좋지만 사용하지 않는 다면 맨 윗칸에 배치하는 걸 추천합니다.

     

    사진을 보면 2개의 책장을 붙여 총 12칸으로 나누어 사용 중인데,

    가로로 이어진 2칸을 하나의 칸으로 정의하고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테리어 용도로 나오는 제품 같은 경우엔 위에서 말한 패턴 구조를 의도하고 제작된 것들이 있어 빈 공간을 두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직사각형 형태의 칸으로 이루어진 책장은 그 거대한 칸을 비우면 오히려 부자연스럽습니다.

    그렇다고 1칸의 반만 채우고 반을 비워두면 ■■||■□ 이런 형태가 되기 때문에 빈공간을 의식해 부자연스러움, 쉽게 말해서 짜치는 형태가 됩니다.

     

    그래서 북엔드를 사용해 예를 들어 ■□||□■ 처럼 배치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피규어 같은 소품이 있다면 중간의 빈공간에 놓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저는 책장 안에 트레이(서류틀)이 들어가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책장은 하나의 거대한 프레임이고 그 프레임 안에서 물자들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근데 서류틀이 그 안에 들어가면 책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선 서로의 톤이 맞지 않습니다. (색감, 재질, 책장이 가지는 고유한 무드 등)

    또 제일 큰 이유는 무의미한 공간 차지가 심합니다. 칸이 나눠진 서류틀이라면 칸막이가 여러개 존재하는데 이것들을 합치면 철제 북엔드 2개보다 공간을 더 많이 차지합니다. 공간의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기에 책상 위, 혹은 군대 관물대 등 정리해야 하는 물자가 들어갈 공간의 프레임을 강제로 연성해야 하거나 필요한 물건을 바로바로 꺼내야 하는 게 아니라면 책장에 사용하는 것을 비추천합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해리포터의 배치 의도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근데 뉴진스가 그 옆 공간을 차지한 것이 아쉽습니다.

    해리포터의 오브제가 뉴진스 위치를 대체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LP 커버처럼 전체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의의가 있는 소품들은 중상단처럼 사람의 시선에 잘 보이는 위치가 적절합니다.

     

    내용이 많이 길어졌는데 이만 줄이겠습니다.

    추가로 도서부 3년, 군대에서 책정리, 알바 등등 여러가지 했기에 출장도 가능합니다.

  • 10.20 20:07
    @mountain3

    ㅋㅋㅋㅋㅋㅋㅋㅅㅂ 아니 뭐임..

    거의 돈 받고 하셔야겠는데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10.20 20:14
    @mountain3
  • 10.20 20:17
    @칸베지드예

    엘이맥 회원님들의 피드백을 적절히 수용한 후기 인증 바라요~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10.20 20:20
    @mountain3

    최대한 해보고 중간점검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0.20 20:23
    @칸베지드예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10.20 20:42
    @mountain3

    20241020_203348.jpg


    우선 한칸을 차지하던 책들을 다른곳으로 옮겼고 해리포터 오브제를 뺐습니다 그리고 뉴진스 앨범, 해리포터 책들을 위로 옮겼어요 왼쪽에 있는 트레이는 책상으로 뺄 예정이에요 이제 어려운점이 체스판처럼 배치를 하려면 위에 레고 박스부터 정리해야하는데 마땅한 자리가 없고, 맨 밑에 큰 박스 두개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꺼내기 편하게 밑에 두고 싶습니다. 또 많은 책들을 다른 곳으로 옮기기가 어려워 오른쪽 5번째칸처럼 책을 빽빽하게 놔야하는 칸이 생길건데, 배치를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다른 곳도 어떻게 배치해야할지 궁금합니다. 

  • 10.20 21:21
    오른쪽 책장은 이전과 비교했을 때 설민석책 있는 칸 제외하고 정리가 잘 된 느낌입니다.

    (눕혀서 포개놓은 책들이 의도한 건지 아직 정리 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의도한 거라면 칸이 넓직한 프레임보다는 정사각형의 면이나 정육면체의 프레임이 이루어진 공간, 예로는 뻥 뚫린 선반이나 탁자 같은 인테리어에 어울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리가 안 된 지저분한 느낌임)


    맨 윗칸의 레고랑 마블박 스 같은 경우에는 건드리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배열에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느낌이 크기나 높이의 오름차순과 내림차순, 혹은 중간이 솟은 삼각형 형태이기에 본인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게 아닌 이상 옮길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의 댓글 내용에 나왔듯이 너무 다채로운 색감의 물건들이 한데 모여있으면 정돈되지 않은 느낌이 연출되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거고,

    최대한 정돈된 느낌을 주려면 색깔의 배열을 맞추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책이 시리즈물이면 순서에 맞추는 게 우선이긴 합니다.

    이후에 시리즈물에 맞게 다른 책들의 배열을 수정하거나 시리즈물을 배제하고 다른 책들의 색깔을 조화가 이루어지게 배열하는 걸 추천합니다.

    (시리즈물 같은 경우에 여러 색깔들이 포인트로 들어간 것도 있고 베이스인 것도 있어서 서로 횡으로 구성하는 것보다 열로 구성하는 걸 추천합니다. 가로말고 세로)


    제가 배색 같은 거는 잘 몰라서 정확하고 자세하게 말해드릴 수는 없지만, 색깔 조화에 맞게 배열 할 때,

    예를 들어서 검은색 베이스의 책들과 흰색 베이스의 책들을 서로 횡으로 구성하는 것보다 열로 구성하는 걸 추천합니다.

    이유는 사람이 물체를 봤을 때 1차적으로 전체적인 모습을 보고 그 다음으로 눈에 들어온 부분을 보고 그 좌우를 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상반되거나 어울리지 않는 색을 가로로 배열하면 부자연스러움을 느끼기에 세로로 배열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

    ■■||■■

    이런 느낌입니다.


    사진을 첨부 할 건데 제가 말한 체스판에 너무 국한되지 마시고 일단 자유롭게 물건들을 배치해서 본인의 취향에 맞는 구성부터 찾고 수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추가로 해리포터 오브제가 해리포터 시리즈 옆(뉴진스 앨범) 위치에 있으면 의도한 컨셉이 제일 잘 나타나는데 만약 마땅한 공간이 있다면 전집 위에 오브제를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지금도 상당히 좋음. 특히 앨범 위치를 서로 교차시킨 것)


    뭐 말 할1f537a27d6f876fc4b5bf7f2607049e1.jpg 게 있었는데 까먹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10.20 23:24
    @mountain3

    20241020_233201.jpg


    최대한 정리해봤습니다 왼쪽 5번째 칸은 곧 책 더 생길거라 완전히 채울 예정입니다 왼, 오 4번째칸은 임의로 아무거나 넣어봤어요 개선할 점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 10.21 00:42
    @칸베지드예

    만약 제가 인터넷방송인이고 오늘 방송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책장을 보고 평가하기를 진행했다면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다고 말 할 거 같습니다.

     

    왼쪽 밑칸에 파일과 스프링노트 같은 전체적인 서적과 거리감 있는 물건은 사각지대에 배치하고 채도가 강한 책들끼리 묶어서 배열하고 그 반대인 책들은 반대편이 놓은 것도 잘 된 거 같습니다.

     

    명도에 의한 배열도 의도하신 건지는 알 수 없으나 만약 의도하신 거면 저에게 그 의도가 충분히 전달되었습니다.

     

    북엔드 없이 세울 수 있는 책들은 적당한 간격을 두고 띄운 것도 그렇고 딱히 뭔갈 더 하라고 말씀 드릴 게 없을 거 같습니다.

     

    굳이 하나 말해야 된다면 해리포터 오브제를 조금만 앞으로 내보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외에는 새로운 물건이나 책이 생기면 입맛대로 바꾸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10.21 00:45
    @mountain3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내일 더 깔끔하게 정리 후 올려보고록 하겠습니다 덕분입니다!!

  • 10.21 21:07
    @칸베지드예

    혹시 최종본 언제 올리시나요?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10.21 21:57
    @trip-io

    좀 이따 11시 넘어서 올리려구요ㅋㅋ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10.21 00:46
    @mountain3

    5천포 보내드렸습니다!

  • 10.21 00:48
    @칸베지드예
  • 10.21 00:48
    @칸베지드예

    추가로 왼쪽 3번째 칸에 달려있는 스탠드 같은 게 솔직히 좀 거슬렸는데, 실용적인 면에서 어쩔 수 없는 거라 굳이 얘기를 안 했습니다.

    미관을 좋게 하지는 않는다 생각하고, 추가적으로 스탠드가 있는 곳에 있는 물건이나 책을 꺼낸다면 조금의 블편함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근데 그 위치에 오브제를 놓고 물건과 책을 다른 칸에 놓는 건 정말 좋은 디테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title: Tyler, The Creator (CHROMAKOPIA)칸베지드예글쓴이
    10.21 00:49
    @mountai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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