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조건적으로 취향은 존중받아야한다고 봐요
아이돌을 예술로 보는 사람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하지만 어느 한쪽을 비난하거나 욕하지 않는선에서의 토론은
좋은 방향이라고 봐요
하지만 취향과 팩트는 엄연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아이돌을 예술로 보는 사람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하지만 어느 한쪽을 비난하거나 욕하지 않는선에서의 토론은
좋은 방향이라고 봐요
하지만 취향과 팩트는 엄연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당연히 예술이고 그게 좋냐 아니냐가 취향의 문제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주류 음악 듣는다고 스스로 뽕에 취해서 대중음악만 듣는사람 우습게 알고 대놓고 까는 것도 초반이지,
나중에는 그렇더라도 겉으로 잘 안드러내는 것이 결국 나만 손해임.
그러면 음악에 대해 그냥 멜론 탑배기들도 비주류 좋아하는 사람을 마찬가지로
존중해주어야하는데 그 사람들 대다수가 맨날 요즘 힙합이 어쩌고, 2000년대가 좋았지, 락음악은 가죽자켓에 장발에 귀따갑다고
무시한다면 니 면상안봐도 니가 좋아하는게 뭔지, 니가 입고있는 옷, 니가 추구하는 브랜드, 니 폰 껍데기 디자인까지 다 파악할 수 있다며
주말 외출복으로 스냅백 앞머리에 스키니진 입은 안목 없는 마라로제탕후루 대중이라 깔볼 수 밖에 없음
취향에 대한 영역은 아무리 토론해봤자 정답이 나오지도 않는데 왜 그렇게 열불내는지 잘 모르겠음
그래서 취향의 문제를 은근슬쩍 존재 자체를 문제삼는 방향으로 틀어서 공격하더라고요!
맞는 말인데, 그렇게 세상이 호락호락 하진 않음..
그래서 요새 드는 생각은 갈드컵도 음악을 즐기는 방식 중 하나가 아닐지 싶네요.
대신 무작정 까내리는건 저도 결사반대.
어느정도 근거는 있어야 들어줄까 말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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