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을 내보내는 것까지는 회사의 안정성을 위해서 하는 거라고 쳐도
그걸 넘어서 기존의 작품 흔적 지우기는 누구를 위해 하는 건지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맞는지를 모르겠어요.
반박은 자유롭게 받습니다.
민희진을 내보내는 것까지는 회사의 안정성을 위해서 하는 거라고 쳐도
그걸 넘어서 기존의 작품 흔적 지우기는 누구를 위해 하는 건지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맞는지를 모르겠어요.
반박은 자유롭게 받습니다.
내년에 천 억 가까이 민희진한테 줘야되고 (팩트), 그거 낼 돈 하이브에 없는데 (팩트) 서서히 오래된 갈등이 깊어지니 (팩트) 이 때다 싶어서 민희진 자르려고(뇌피셜, 추론) 카톡 뿌리고 더러운 짓 많이 했는데 여태 쫓아 낼 증거조차 못 찾은거임 (팩트). 한 마디로 인적 자원을 사람으로 안보고 돈으로만 보니 생기는 일이라고 보는 수 밖에. 거기다 입도 못떼게 언론 공세 한 거 보면 사실상 자살시키려고 한거나 마찬가지죠. 이걸 보고도 하이브를 이해하려는게 대단함.
지금껏 가장 이해 안가던 여론이 ”하이브는 민희진을 짜르는 게 기업 입장에서 당연하다“였습니다. 뉴진스 수익이 상당한걸로 아는데 민희진 말마따나 배임이 애초에 불가능한 계약 구조면 그냥 하던대로 냅두고 돈 버는 게 맞죠..그리고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이 험담 쏟아내는데 그걸 기업 입장에서 견딜 수 없다“.이것도 웃긴 게 기자회견 하게 된 배경부터가 하이브에서 이미 작정하고 민희진이랑 척지는 게 보였는데, 과연 민희진의 기자회견이 하이브의 이런 결정들의 동기였을까요? 애초에 뉴진스가 시작할 때부터 왠지는 모르겠지만 하이브-민희진 간의 신뢰관계는 이미 박살났던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아티스트 보호 드립 치고 이러는 게 살짝 어이없죠
이제 뉴진스 수납까지 들어가겠죠..
확실한건 뉴진스에게 좋은 결과는 안나온다는게 아쉽네요
뉴진스 고유 컬러를 잃을까 떨립니다
250 프랭크가 잘 해주겠죠
그분들도 내팽게쳐질 가능성이 높다는거..
bana 쪽 사람들은 다 버리고 르세라핌/아일릿처럼 갈 것 같은데
이건 진짜 안되는데…
아마 이럴거에요
잘 모르지만 뉴진스 멤버들이 회사를 나오게 되는 건 어려운 부분인 걸까요 ?
나와도 자본 없으면 안굴러가서..
계약서가 괜히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ㄷㄷ
글이 빈약했나보네요 ㅋㅋㅋㅋ
그런 기본적인 상황들을 헤쳐가서 여러 나올 수 있는 상황들이 있을까 궁금햇습니다.
그렇게 안 되려고 쓰는 게 계약서라는 거예요
절대 이성적인 판단은 아니죠… 원래 소속사야 팬들 존중 안한다지만 뉴진스 잃는 건 엄청 손해 아닌가
근데 한편으론 너무 당연한 상황 아닙니까
사내정치에서 하청업체가 한 쪽 라인 대놓고 탔는데 라인 탄 쪽 팽 당하면 당연히 같이 가야죠 이걸 누가 냅두나요
아티스트 보호 드립 치고 이러는 게 살짝 어이없죠
그 드립 진짜 개쒯이죠 들을때마다 어이
근데 사측 입장에서 생각해봤을 때 뉴진스 특유의 독특한 느낌이 셀링포인트고 그걸 만드는 사람을 끌고 가는 게 이득인 것 같긴 함.
어차피 그냥 좀 자율권 보장해주고 피상적인 방식으로 좋은 대우 좀 해주면 따르지 않을까요?
실무자 분들도 엄연히 비즈니스를 하시는데.
걍 이 상황이 아디다스가 칸예 갈구는거 같음 하이브가 민희진만 갈구는 칸예는 유대인 비하라도 했지....
칸예는 솔찌 하는 짓 보면 갈굼 좀 먹어도 싸긴 함
아디다스가 이지 디자인 카피해서 짜치는 행동 한 사례도 있었고 예한테 잘한 짓은 딱히 없긴합니다..
사실 칸예 본인이 헛소리 안 했으면 지금도 이지부스트 잘만 나오고 있었을듯
공홈에서 떨이할 때 몇 개 더 사긴 했는데 참 깝깝하네요
이지 판권이 아디다스에 있어서 법적으론 문제 없어요
방탄 전역해서 상황역전시키길 바랄거 같아요
진짜 그거 믿고 이러는 것 같아요
지금껏 가장 이해 안가던 여론이 ”하이브는 민희진을 짜르는 게 기업 입장에서 당연하다“였습니다. 뉴진스 수익이 상당한걸로 아는데 민희진 말마따나 배임이 애초에 불가능한 계약 구조면 그냥 하던대로 냅두고 돈 버는 게 맞죠..그리고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이 험담 쏟아내는데 그걸 기업 입장에서 견딜 수 없다“.이것도 웃긴 게 기자회견 하게 된 배경부터가 하이브에서 이미 작정하고 민희진이랑 척지는 게 보였는데, 과연 민희진의 기자회견이 하이브의 이런 결정들의 동기였을까요? 애초에 뉴진스가 시작할 때부터 왠지는 모르겠지만 하이브-민희진 간의 신뢰관계는 이미 박살났던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처음 터지고 하이브 시총이 8000억인가 날아갔었음.
8000억을 단순히 쟤 맘에 안 든다고 날리는 기업은 없어요 적어도 뭔가 확실한 게 있었던가, 아예 같이 못 갈 수준이라고 판단했다고밖엔 설명이 안 됨
확실하죠.. 근데 멀티 레이블 체제가 맞다면 사업적으로 그렇게 충돌할 일이 많지도 않을텐데 진짜 뭐가 문제였을까요
내부사정 아는 사람 없을테니 말해봐야 누군들 뾰족히 알겠냐마는 참
사실 법 끼는 순간 그냥 지켜만 보는 게 최고입니다 저는 댓글 그만 달고 구경이나 하려고요
대체 그게 뭘까요 가처분 판결문에서도 안나오고 사건 터지고 5개월 넘었는데도 알 도리가 없네요….
판결문 나올때까지 구경이 최고임
누가 그랬다더라 저랬다더라 말도많고 탈도많고 아이돌 특유 팬덤 기싸움까지 껴서 제대로 보기 쉽지 않은 사안입니다
저도 댓글 그만 달려고요
걍 민희진 뉴진스가 너무 잘나가니까 표절하고 지우기 시전한거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대표의 자격이 없긴 함;
지금으로선 정황상 민희진한테 돈 주기 싫어서 빌미 만들었다고 밖에 설명이 안됨. 처음에 터트릴 때 배임 관련해서 헛소문 퍼트리고 가처분으로 배임은 물건너가니까 사실상 그 방향으로는 손 놓은 상태인데 이건 그냥 '계약 해지'를 위해 하이브가 먼저 움직였다고 보는게 합리적임.
내년에 천 억 가까이 민희진한테 줘야되고 (팩트), 그거 낼 돈 하이브에 없는데 (팩트) 서서히 오래된 갈등이 깊어지니 (팩트) 이 때다 싶어서 민희진 자르려고(뇌피셜, 추론) 카톡 뿌리고 더러운 짓 많이 했는데 여태 쫓아 낼 증거조차 못 찾은거임 (팩트). 한 마디로 인적 자원을 사람으로 안보고 돈으로만 보니 생기는 일이라고 보는 수 밖에. 거기다 입도 못떼게 언론 공세 한 거 보면 사실상 자살시키려고 한거나 마찬가지죠. 이걸 보고도 하이브를 이해하려는게 대단함.
자살시키려 했다는 말이 참 정확한 것 같습니다. 자기 예술이 공격당하고, 치부가 들춰지고.. 민희진이 민희진이 아니었다면 이미 삶의 의지를 잃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한 순간에 회사에서 짤려도 정신적 충격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영문도 모르고 자기도 모르는 사실로 회사에선 돈 뱉어내라, 밖에선 온세상 사람들이 본인을 공격하는데 이게 민희진이 악인이냐를 떠나서 개인한테 할 짓은 아니라고 생각함. 결국 초기에 하이브가 제기했던 문제는 대부분 헛소문으로 밝혀졌잖아요? 이런 플랜을 짠 사람은 솔직히 자살할 가능성도 염두에 뒀을거라고 생각해요. 결국 회사에 남는건 돈이니까
그냥 누가 봐도 자존심 세우는 거죠. 근데 돈과 인적 자원, 물적 자원 어마어마하게 태우면서 그 짓하는 거 보면 사측에서 생각하려고 해도 욕이 나오죠.
자격지심과 자존감에 눈이 멀어서 캐시카우를 스스로 발로 차버리려는게 이해가 안 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