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m Henshaw - For Someone, Somewhere, Who isn't Us
데뷔작에서 보여준 반짝이는 재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러닝타임이 짧아서 너무 아쉽다.
Tomasz Stanko - Balladyna
프리재즈 연주자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토마스 스탄코는 이렇게 듣기 편한 재즈도 할 줄 안다.
홍철기, 진상태, Kevin Parks - 音影
마음이 복잡할 때 이런 앨범 틀어놓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마음이 진정되곤 한다.
Royal Hunt - Clown in the Mirror
들으면 커버의 광대처럼 놀라게 되는 앨범. 실크처럼 부드럽고 유려한 프로그레시브 메탈.
Manowar - Kings of Metal
커버도 밴드명도 음악도 대단히 1차원적이고 직설적인 헤비메탈. 뇌 비우고 싶을 때 들으면 좋다.
Mamaleek - Vida Blue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레전드 좌완 투수 바이다 블루의 이름을 타이틀로 했는데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아방가르드한 요소들이 이것저것 들어있지만 이상하게도 별 매력이 없었던 앨범.
Battle Beast - Steel
간결한 기타 리프와 폭발적인 보컬의 역량이 돋보이는 헤비메탈 수작. 무려 여성 보컬인데 목소리가 쩔어준다. 메탈 입문에도 적당할 만큼 접근성도 좋은 앨범.
Chloe - Trouble in Paradise
작년 앨범에 비해 곡들이 귀에 잘 들어온다. 음색은 여전히 좋다. 안 들을 이유가 없는 괜찮은 앨범.
Chole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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