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Faye Webster - I Know I'm Funny haha (Alt-country/Indie Rock, 2021)
- 2. Moses Sumney - Sophcore (Alternative R&B, 2024)
- 3. SUMIN & Slom - MINISERIES 2 (Contemporary R&B, 2024)
- 4. Jessica Pratt - Here in the Pitch (Indie Folk/Hypnagogic Pop, 2024)
2. 커버가 거의 Voodoo 앉은 버전인데 아무튼 잘 들었습니다. 섬니는 갈 수록 신뢰가 견고해지는 뮤지션인 것 같아요.
3. 미니시리즈1을 상당히 좋아하고 심지어는 수민의 앨범 중에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2도 만족스러웠어요. 이번 앨범을 들으면서는 유달리 사운드보다는 보컬과 멜로디에 집중하게 됐습니다. 한편 보사노바 기타에 개러지 비트를 냅다 갖다 붙힌 듯한 마지막 트랙의 프러덕션이 인상 깊네요.
Here in the pitch 어떻게 들으셨나요
좋았어요 hypnagogic의 특질이 신비롭게 살아있는 느낌이랄까요 향수도 느껴지는데 한편으론 생경한... 말이야 쉽지 구현하기 어려운 공기일 것 같아요
다 모르는 앨범이니까 설렙니다 감사합니당
즐감하시길!!
미니시리즈2 저도 전곡이 괜찮았지만 마지막 트랙이 인상적이더군요 ㅎ
앞선 트랙의 연장선에서 적당히 마무리할 법도 한데 또 다른 충격을 주는 게 재밌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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