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M 제대로 시작한 첫 해, 올해만큼 디깅을 많이 한 적이 없는 것 같네요....
1. Brat: 아마 2020년대가 끝나고 팝 음악의 흐름을 정리하는데 이 앨범을 뺄 순 없을 것 같아요. 사운드가 2010년대 팝을 받아들여서 그 사운드적 쾌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영원히 남을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게 된 앨범이네요.
Best: Sympathy is a knife, Talk Talk
2. No Hands: 강렬하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두 힙합 듀오. 이런 에너지는 더 알려져야 합니다.
Best: Packapunch, John Cena
3. Impossible light: 코스믹 호러까지 느껴지는 노이즈로 구축한 거대한 서사. 3에서 4로 넘어가며 나오는 괴성 듣고 잠을 못잤던 기억이 나네요....
Best: A puzzle, Gordian worm
4. Allie x: 신스팝이 이렇게 개성넘치는 장르도 될 수 있었구나....
Best: Off with her tits, Weird world
5. submarine
Best: Ride, No one noticed
6. Bright Future: 극한의 사운드 자극만 찾다가 이거 들으니 귀가 정화되었습니다.
Best: Sadness as a gift, Free treasure
7. A lonely sinner: 퍼리들을 위한 gybm(?)
Best: Philautia, For M(하이퍼발라드 샘플링이 가장 인상적이였어요)
8. KOTMS vol2- 남부힙합의 왕은 기대를 져버러지 않습니다.
Best: ultra shxt, g'z up
9. por dillom- 내가 왜 아르헨티 쪽 익페 힙합을 듣고 있을까...?
Best: Últimamente,
Mi peor enemigo
RYM은 신이야....
Twikipedia 랑 alcest 신보도 상당히 좋게 들었음 smalrc은 올해 낸 거 다 지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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