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grity - Seasons in the Size of Days
혈관 속까지 파고드는 짜릿함!!
Vinocio - Cafe Tortoni
빈티지한 매력이 쏠쏠한 로파이 힙합.
Wormrot - Hiss
정말 모든 면에서 완벽한 앨범. 인간의 연주가 아니다.
Rakim - G.O.D's Network (REB7RTH)
라킴 솔로작이 아닌 ’라킴과 친구들‘의 앨범이 맞겠지만 친구들이 다들 개쩐다. 랩괴물들이 줄줄이 나오는데 나중엔 거의 황홀해질 지경이다. 반가운 목소리도 있고 그리운 목소리도 있다. 딴 건 몰라도 랩에서 이 앨범을 능가하는 앨범은 올해 못 나온다. 켄드릭이 와도 이건 못 넘는다.
Smoke City - Flying Away
무난한 트립합 앨범인 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장르들이 섞여 있다. 보사노바와 브라질리언 뮤직을 기반으로 트립합과 일렉트로닉이 넘실거린다. 상당히 재밌게 감상했음.
Portrayal of Guilt - We are Always Alone
기름기 쫙 빠진 극강의 헤비니스.
Fo' Clips Eclipse - Just Be Thankful
커버만 봐도 시원하다. 끈적임 없이 청량감 넘치는 갱스타랩 명작.
아무 배경지식 없이 Hiss 들었는데 어렵네요ㅋㅋㅋ 이런 음악은 무슨 장르죠?
Grindcore라고 합니다.
라킴의 벌스가 부족한게 아쉽지만 이정도면 꽤잘뽑았다 싶네요
큰 기대 없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뭔가 저녁에 듣기 좋을거같네여 이따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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