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2세대 뉴메탈 밴드로 현재까지 살아남은 슬립낫이 25주년입니다. (참고로 1집은 1999년 6월 29일에 발표했고, 밴드 결성은 한참 전인 1991년부터 시작했으며, 1집 라인업은 아이오와 주 데스벨리 출신 밴드들의 멤버들이 모여 1996년에 낸 데모 이후 다시 보컬, 기타의 멤버 교체된 다음 앨범을 냄.)
사실상 이리 저리 멤버가 교체되서 팔 다리 하나씩 새로 끼워둔 상태로 25주년 투어를 뛰고 있고, 코리를 비롯한 몇몇 멤버가 투어를 돌면서 건강이 악화되어 음악을 접게 될 시기가 몇년 남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어서 이들을 오래 볼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수많은 구데기들을 양산 시켰고, 초딩부터 40대 넘어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팬층을 거르렸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2집을 선호하지만, 1집의 센세이션은 마치 콘 1집의 아우라를 느끼게 해줌. 사실상 분노를 넘어 울부짖음에 가까운 사운드임.
대표곡들이 많지만, 최근에 HD 라미스터 화질로 새로 올라온 서페싱 뮤비를 올립니다.
https://youtu.be/DMj8yYRYq_c?si=Yly-rWvL8xZ8EWeo
고딩때 밴드부 친구가 추천해줬는데
너무 과격해서 듣다 끈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락에 좀 익숙해졌으니 괜찮을지도...?
함 시도해보겠습니다
들어보시고 맘에 들면 2집도 도전 하시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2집이 명반이라 생각함. 후반부에 약간 지루한거 참을수 있다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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