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 - California Soul
2003년에 나왔던 블루의 데뷔작이 재발매됐다. 2000년대 언더그라운드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근데 20년 동안 한결같은 건 쫌 그렇긴 해...
Blu & Shafiq Husayn - Out of the Blue
내친김에 샤픽 후세인과 콜라보한 앨범도 들어보았다. 괜찮았다. 블루 좋아한다면 추천.
Water Damage - In E
4곡인데 80분이 넘네?? 그 옛날 독일 크라우트락 밴드들도 떠오르고 암튼 좋았음. 추천.
Van Der Graaf Generator - Pawn Hearts
아까 소신발언에서 언급한 기념으로 간만에 청취. 이 앨범은 프록 필청작 중 하나고 핑플 킹크림슨 제네시스 ELP 예스 등 프록 자이언트들의 명반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개명작이다. 강력 추천.
Jean-Luc Guionnet, Eric La Casa, Philip Samartzis, Dan Warburton - Parking
지하 주차장에서 연주하는 후리재즈...? 골 때리는 발상이지만 지하 공간 특유의 울림이 신기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매우 재미있게 청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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