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반적인 느낌은 1집의 약간 어두움과 2집의 음악적 방향이 반반 섞여있는듯 하고, 전곡이 이어지는 분위기라 쭉~이어서 듣는걸 권장함.
초반부는 제법 익숙한 맛이고, 6번 트랙까지 왔을때 정점을 찍다가 7번 트랙부터 변주를 살짝 검.
7, 8번 트랙이 좀 살짝 튀는감이 있는데, 이런 변화도 없으면 2집의 분위기 대로 갔을거 같긴 함. 그럼에도 나머지 9, 10번이 완전히 분위기를 사로잡는 역할을 해주고 마무리해서 앨범의 커버의 느낌으로 마무리 됨.
이게 명반인가는 아직 판단하긴 어렵지만, 수작 이상은 분명함...다만, 1집에서의 캐취하거나 암울한 느낌을 원하는 분들은 아쉬울 수 있고, 2집의 빌리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매리트 있는 앨범이라 생각함.
https://youtu.be/d846WI05ySU?si=NT3_onZ5mdf0ws8e
빌리 신보 반응들이 좋군요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7번트랙 틀내가...
ㅠㅠㅋㅋ
분명 신메뉴인데 먹어보니 익숙한 맛이 남
맞음.ㅋㅋㅋ 물냉 비냉 섞은 느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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