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e l e p a t h テレパシー能力者 - 星間性交
사실 음악은 별 거 없는데 커버 때문에 듣게 되는 앨범. 132분짜리라 자주는 못 듣고 잘 때 틀어 놓는다. 물론 우주에서 날아오는 여인을 만나지는 못한다.
Concrete Boys - It's Us Vol. 1
나름 괜찮았음. 길거리 걸어다닐 때 즐겨 듣는다. 근데 두고두고 들을 것 같진 않네.
Foreign Body - FIXED
매우 만족스러웠던 앨범. 당신이 시끄러운 난장판 음악도 거부감 없이 듣는다면 이 앨범에 금세 매혹될 것이다.
Aoi Teshima - Highlights from Simple is best
우연히 듣고 알게 된 고운 목소리의 여성 가수. 영화나 드라마 삽입곡을 주로 부르는 듯한데 목소리빨로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 근데 노래까지 좋다. 요 몇 주간 최고의 발견이라 할 만하다.
Der Weg einer Freiheit - Finisterre
어쩜 이렇게도 얄밉게 음악을 잘 만들까 들을 때마다 놀라게 된다. 연주, 곡 구성, 음질 뭐 하나 흠 잡을 곳이 없다. 내일은 다른 앨범들 정주행해야지.
Lifelover - Pulver
정신나간 커버로 악명 높은 앨범이지만 사실 음악이 더 정신나갔다. 당신이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지닌 건전한 시민이라면 절대 이 앨범을 듣지 말기를 바란다. 물론 나는 그런 쪽과 거리가 멀어서 이 앨범을 자주 듣는 편이다. 참고로 이건 초판 커버고 재판 커버는 더 쎄다.
Curtis Mayfield - Curtis
나는 커티스 메이필드를 프린스만큼이나 좋아한다. 앨범 아무거나 골라 들어도 끝내준다. 특히 이 앨범은 칸예 팬이라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앨범이다. (들어보면 안다.)
Lifelover dsbm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장르...
함 들어보겠습니다
I'ma touch the sky
우주에서날아다니는이쁜여인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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