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은 있는데 기록이 없는 게 좀 그래서.
별점과 함께 취향껏 쓰는 무작위 앨범의 짧은 평입니다.
간헐적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의견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yerimiese - Profile - Album of The Year
The Jimi Hendrix Experience - Electric Ladyland
블루스와 사이키델릭의 점철로 빚어내는 한 폭의 그림.
Decent 8
Silk Sonic - An Evening with Silk Sonic
70년대 커머셜 소울의 부활과 재구성.
Light 3
Olivia Rodrigo - GUTS
기대치를 상회하는 잘 빠진 팝 음반.
Decent 5
Tim Hecker - Virgins
드론 장르에서 유일하게 가끔 손이 가는 음반이다.
Strong 4
D'Angelo - Brown Sugar
황홀한 목소리. 황홀한 프로덕션. 황홀한 네오 소울의 향연.
Decent 8
Bonnie "Prince" Billy - I See a Darkness
암실 속 벽난로에 메트로놈과 함께 주어진 오붓한 시간.
Light 5
New Order - Power Corruption and Lies
Joy Division의 향이 묻어나는 신스팝의 쾌활함.
Strong 5
Men I Trust - Oncle Jazz
귀엽고 무난한 전체이용가 배경음악.
Decent 4
Queens of the Stone Age - Songs For The Deaf
이것도 참으로 대단한 앨범인데.
Strong 7
Marvin P. Gaye - What's Going On
폭발적인 반응과 세간에 엇갈리는 감상.
Decent 6
실크소닉 Light 3 ㅠ 그래도 디안젤로 decent 8은 ㅇㅈ합니다
감사합니당
실크 소닉의 본질을 꿰뚫어놓고 3점이라니... 슬프군요...
왠지 모르겠는데 저는 뉴오더냐 큐어 같은 신스팝 밴드들하곤 영 안 맞네요
뉴오더는 그냥 그래도 큐어는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ㅋㅋㅋㅋ 실크 소닉은 Leave The Door Open 빼면 기억나는 트랙도 없고 분위기도 좀 루즈해서 별로입니다
소신있는 청년.
취향이 확고한 청년.
전체이용가 == Virgins 이렇게 보니까 윳기네요 ㅋㅋㅋㅋㅋ
이게 또 이렇게 이어지다니
그냥 욕을 하십쇼
맘아프게
아프면 안 돼...
요즘 지미 헨드릭스의 야생미있는 기타에 빠졌습니다..한동안 여기서 못빠져 나갈거 같아요 ㅋㅋ
지미 헨드릭스는 신이얌
70년대 초 미국을 상징하는 앨범이 6점이라니… 진실된 대화를 나눠볼까요?
흐엉 살려줘요
오저도 방금 실크소닉듣고왓는디
좋아하신다면 미리 죄송함미다
실크소닉 자주 돌리는데...ㅠㅠ
😘😘😘
실소 3점 뭐냐구
하암...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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