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은 있는데 기록이 없는 게 좀 그래서.
별점과 함께 취향껏 쓰는 무작위 앨범의 짧은 평입니다.
간헐적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의견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yerimiese - Profile - Album of The Year
Hole - Celebrity Skin
경험해보고 싶은 위험하고도 매력적인 하이틴.
Strong 7
The Prodigy - The Fat of the Land
이 게를 맛보면 슈팅스타 아이스크림의 맛이 느껴지지 않을까.
Strong 4
Aphex Twin - Drukqs
정말 보면 볼수록 기묘하고 이상한 아저씨란 말밖에 떠오르질 않는다.
Strong 4
Pink Floyd - 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
나의 사이키델릭이 무어냐 묻는다면 Doors, Cream, Jimi와 함께 이 앨범을 꼽고 싶다.
Light 8
Nick Drake - Pink Moon
무난하게 편히 듣는 얌전한 스테디셀러 앨범.
Strong 5
Thundercat - Drunk
커버를 보고선 내가 원하는 음악이 나올 줄 알았다.
Strong 4
yeule - softscars
첫 트랙을 넘기면 비로소 광활한 세계가 열린다.
Light 6
Can - Future Days
크라우트록 단연 최고의 명작.
Light 7
The Orb - U.F.Ord
앰비언트보단 신나는 정도의 덤덤한 하우스 앨범.
Strong 3
Lana Del Rey - Born To Die
Lana의 데뷔는 이렇게나 강력했었다.
Light 6
캔추
손이 잘 가는 앨범은 아니어도 역시 좋긴 하네요
Softscars는 1번째 트랙이 씹레전드인데
거기서부터 반은 먹고 들어가는 듯
흥미는 첫 트랙에 가는데 그 이후부터 확 바뀐 본편이 시작되는 것 같아서 앨범으로 돌리기엔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썬더캣 2점…은…좀…
분명 이것저것 들어봤는데도 캔의 퓨처 데이즈같은 가까운 소리는 아직 못 찾았어요
캔 앨범들은 하나같이 보물!
유독 저마다 각자 끌리는 매력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핑플 사이키델릭 스타일 앨범 한번도 안들어봤는데 뭔가 안듣고 싶은 느낌 아시나요 뭔가 락스터 갱생 전의 릴야티를 듣는느낌이랄까
저도 다른 거 다 들을 동안 안 돌렸었는데 첨 듣고 제 뺨짝을 후려갈겼습니다.
낼 함 들어볼게요
핑크문 2.5라니!!
무난한 스테디셀러라니!!!
제목이 응애 청취일지인 이유입니다
음... 그렇군요
인정!
낼 저도 청취일지 함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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