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ja Boy의 헛소리 2011
※ 살아있는 랩의 지존이라는 평가받기도 하는 나스(Nas)에게 “Nas killed hip hop and his own career”(Nas는 힙합을 죽였고 그의 경력 또한 죽였다)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깡도 세고 자존감도 높은 Soulja Boy. 이 어려서 그런 것인지 원래 그렇게 태어났는지 모를 친구의 2011년 주옥같은 헛소리를 엮어봤다. 물론 수준 낮은 연예신문/잡지의 왜곡되고 과장된 기사에 그가 희생된 것일 수도 있지만, 필요 이상으로 넘치는 자부심은 항상 그에게 돌이 날라 오게 하는 것 같다. 그의 2011년을 정리해보자.
2011년 1월
1. 아무래도 열받는다. 작년(2010년) 일이지만 “I don't want to be super-Lupe-Fiasco-lyrical”. (꼭 루페 피아스코처럼 뛰어난 가사 스킬을 구사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함) 이 단순하고 잘 정리된 말을 뭘 그렇게 오해를 하는지. 이게 다 자극적으로 말 돌리는 미디어 탓이라고. 난 최고가 되고 싶어. Jay-Z, Kanye, Lil Wayne 같은 정상급 래퍼들과 같은 위치로 인정받고 싶다는 얘기야. 그래미의 올해 최고의 랩-앨범 부문에 올라가고 싶고. 그리고 콜라보 건에 대해 Lupe는 쿨하게 넘기는데 이 모자란 녀석들이 인터넷이고 오프라인이고 난리네. 콜라보도 루페가 좋다고 한 거야. 결사반대한다는 놈, 귀신이 나를 안 잡아간다는 녀석. 도대체 이 녀석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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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illow Smith의 <Whip My Hair>는 원래 내가 만든 곡이야. 'Hop up out the bed / Turn my swag on'. 이 구절을 보라고. 2009년에 냈던 내 트랙 <Turn My Swag On>에서 가져온 거야. 분명해! 앗 이 녀석들 트위터에서 뭐라는 거야? 트랙(크레딧)에 내 이름을 넣어주든지, 아니면 돈을 요구하는 것 같다고? 아니 나를 뭘로 보고? (뜨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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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헐리우드는 왜 날 부르지 않는 거야? 제대로 된 영화를 찍어서 많은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주고 싶다고. 그러면 날 계속 영화에 캐스팅하겠지. 물론, 음악은 나에게 있어 첫 번째로 중요한 무언가지만 난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자연스러워서 연기를 하고 싶은 열정도 항상 가지고 있었어. 지금 세워둔 계획들이 몇 개 있어. Nick Cannon 감독과도 얘기를 해봤지. 잘 되리라 믿지만, 좋은 영화를 고르고 잘해야만 할 거야. 먼저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찍어보고 싶어. 나와 내 상대역 여배우가 사랑에 빠지고 싸우기도 하는 내용이 좋겠군. 뭐 네 존재 자체가 코미디라고? 아 이놈의 트위터를 끊든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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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 아 앨범이 잘 안 나간다. [The DeAndre Way], 내 앨범 중 최악이야. 얼마 전 인터뷰가 있었지. 거기에 다 얘기했어. 진짜로, 앨범 나온 뒤에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우울했어. 누구하고도 말을 안 하고, 내 매니지먼트 회사에게 연락도 안하고, 레이블에도 연락 안했어. 전화 한통을 안 받았어.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지. 내 레이블에서 18,000장의 앨범만 배포 하였고, 8,000장 정도를 Best Buy에 내놓았다고 하더군. 진짜 랩 그만 두고 싶다. 그런데 50Cent형이 충고를 해주더라고. 힘내라고. 뭐 [Juice], 이 영화의 리메이크작에 Tupac역으로 참여도 하는데 기운내자. 아 그런데 이놈은 또 뭐라는 거야? 투팍의 전설에 똥칠하지 말라고? 아 우울한데 트위터 괜히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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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irdman이 나를 Cash Money 가족으로 받아들이려 한다고 했다고. 그런데 또 그 형, ‘현재 Cash Money는 누구를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아.’라고 트위터를 하네. 아 내가 뭐가 돼. Bird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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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랑 Drake가 작업한 곡이 나올 거야. Drake에게서 전화가 왔어. '네 믹스테입 [Juice]가 맘에 들어. <Zan with That Lean>도 좋고.' 라면서 내 믹스테입에 수록되어있는 트랙 이름 4개를 언급했지. 애틀랜타로 와서 나랑 작업하고 싶다고 했어. 일주일 동안 스튜디오에 같이 있으려고 해. Drake는 요즘 자기 앨범을 작업 중이지." <Pretty Boy Swag>를 같이 불렀던 때가 생각나네. 이건 트윗을 해야지. 아 또 뭐래. 드레이크에게 정신을 차리라니?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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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 내 'Soulja Girl' Diamond와 헤어졌어. 알고 지낸지는 4년쯤 됐고. ‘Crank That’을 할 때쯤인가? 그녀는 참 좋은 사람이었어 큰 힘이 되어준 친구지만 난 지금 솔로지.(사귀는 사람이 없지) 그녀가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라.
2. 내 생일에 5천만 달러 개인 제트기를 구입했다고? 에이 그건 그냥 루머야. 미디어는 참 뻥을 잘 쳐. 좀 웃겼지. 실수는 누구나 하는 거니까. 난 개인 비행기가 없어. 물론 갖고 싶어!
3. 얼굴에 타투를 하고 나서 거울을 봤는데, 이건 좀 미친 짓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앞으로 얼굴에 타투를 하는 일은 없을 거야.
2011년 9월
1. 아 <Let’s Be Real>이라는 노래에서 'Fuck FBI & 군대, 무엇을 위해 싸우나? 너네나 잘해. 난 피터팬처럼 구름을 가르고 날아다닐 거야'라는 가사 때문에 문제가 생겼네. 언제는 깊이 있는 가사 좀 쓰라면서! Fred A. Flores라는 아저씨, 은퇴한 해군 장교이자 LA의 재향군인회 자문위원이라는데 사과를 하라고 하네. '불쾌한 발언이다. 9/11 10주년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더. 그는 모든 군인들에게 사과해야한다. (어린 친구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엔터테이너로서 이는 무책임한 발언'라고 했데.
2. 미국 군대에 관한 나의 실망감을 표현한 것은 내가 선택한 단어들도 잘못됐으며 그 사실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처음부터 잘못 되었다는 걸 깨달았어. 나는 911을 겪은 젊은 세대로서 미국이 영영 끝나지 않을 것 같아 보이는 전쟁에 두 번이나 참가하는 걸 보았지. 살면서 수많은 강한 남성과 여성들이 전투에서 죽어나가는 것을 보았고 종종 무엇을 위해 그들이 죽어나가야 했는지 스스로 의문을 갖게 되었어. 이러면 내 생각이 좀 이해가 갈까? 아무튼 사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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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 스눕 독 형이 내 다큐멘터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왜 내가 Soulja Boy를 지지하는지 몰라. 또 그가 나와 같은 아픔을 겪었다는 것도 이해하지 못해. 그가 작품을 내고, 이름을 짓고, 이러는 것들을 모두 나도 겪어왔는데 말이야. 서로 간의 거리를 좁혀 나가야해. 모두 이 고정관념을 버리고 음악만 리스펙하자고.”
아 역시 나는 사랑받는 존재야. 기쁘군. 엇 그런데 이 비평가들은 뭐라고 하는 거야? “핵심이 빠진 음악가?” 장난해? 아 꼰대들.
2. 오늘 새벽 3시쯤(10월 18일) 마약을 가지고 있다고 체포됐어. 제길 차에 있던 마리화나, 총, 돈이 걸렸네. 교통 위반을 하지 않았어야 했는데. 불안해서 트위터를 본 것인데 왜 이놈들은 이 와중에 트윗하느냐고 까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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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맞잖아? 모두 나를 따라해. Drake를 보라고. 나랑 Drake는 뭔가를 같이 작업할 거야. Busta Rhymes랑 Lil B도. 그리고 요즘 많은 아티스트들이 있는데 걔네들은 내 음악을 따라하려고 하고 있어. 걔네들이 히트시킨 노래를 들어보면 나를 따라했다는 걸 알게 되지. 내가 하는 모든 것을 따라해. 뭐 이런 일은 나를 더 큰 존재로 만들겠지. 그런데 걔네가 그렇게 많이 따라하면 내가 그 스타일을 할 수 없지 않을까? 뭐야 왜 이리 트위터에 욕이 많아? 맞는 말 하니까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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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명도 통고(eviction notice)를 받았어. 집을 비워줘야 하고 경매로 넘어간대. 애틀랜타의 내 집, 11월 월세를 못 냈어. 12월 5일까지 총 4725달러를 내야 된다는군. 아 쫓겨나기 싫은데. 앨범 판매량도 최악이고, 체포당하고, 동생도 교통사고로 죽고. 올해 참 괴롭다. 하지만 내년에는 새 앨범도 나올 테고. 힘내자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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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Mr. TExt




그리고 솔자노래에 몇몇곡은 확실히 괜찮은것도 많은데
여튼 솔자 잘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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