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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p] 50 Cent에 대해 몰랐던 사실 50

title: [회원구입불가]soulitude2014.06.26 07:19추천수 10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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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Cent에 대해 몰랐던 사실 50
* 원제: 50 Things You Didn't Know About 50 Cent


* 이 글은 2013년 2월 컴플렉스(Complex)지에 실린 기사를 번역한 것으로, 표현은 그때 기준.

* 언급되는 일부 등장 인물을 알기 위해 '스친소'(링크)를 먼저 보고 오시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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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셰이디 레코즈(Shady Records)의 A&R 담당인 릭스 모라일스(Riggs Morales)는 에미넴(Eminem)이 [The Eminem Show]를 홍보하러 다닐 당시, 에미넴의 운전사 겸 보디가드에게 핍티 센트(50 Cent)의 믹스테입 [50 Cent Is The Future]를 틀게 시켜 에미넴을 그의 음악에 빠지게 했다.

02 | 토니 야요(Tony Yayo)에 따르면, 핍티 센트가 “Heat”과 “P.I.M.P”를 녹음할 때 칸예 웨스트(Kanye West)도 그 스튜디오에 있었다고 한다.

03 | 핍티 센트는 중학교 때, 강도 무리가 자신을 덮치자 .380 구경 권총으로 그중 누군가를 쏜 적이 있다.

04 | 그는 총을 맞고 나서 총상을 치료해 준 정형 외과의에게 치료비 32,000달러(한화 약 3,250만 원)를 지불하지 않아서 고소를 당한 적이 있다.

05 | 원래는 디 트웰브(D12)가 “In Da Club”의 비트를 가지고 있었으나. 그 비트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넘겼었다.

06 | DJ 퀵(DJ Quik)이 “In Da Club”의 퍼커션을 쳤다.

07 | 핍티 센트의 말에 따르면, 리복(Reebok)은 나이키(Nike)에게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 상표권 입찰에서 패배한 뒤에 핍티 센트와 제이지(JAY Z)의 신발 라인을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08 | 핍티 센트는 한 주에 빌보드 5위 내에 세 개의 곡을 올린 최초의 솔로 아티스트다. 당시 세 개의 곡들은 “Candy Shop”, “Disco Inferno”, “How We Do”.

09 | 원래 “Candy Shop”의 비트는 팻 조(Fat Joe)가 가지고 있었고, 그가 스캇 스토치(Scott Storch)와 함께 프로듀싱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비트를 쓰지 않고 넘겼다.

10 | 핍티 센트는 “How To Rob”(여러 래퍼, 알앤비 싱어들을 강도질한다는 내용의 노래 [가사해석])이 나온 후 '섬머 잼(Summer Jam)' 공연 백스테이지에서 제이지와 마주쳤다. 제이지는 그때 자신의 반격 의지를 밝혔고, 무대에 올라 유명한 “난 달런데 말야, 50 센트는 대체 뭔 x소리야? (I’m about a dollar, what the fuck is 50 Cents?)”라는 가사를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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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핍티 센트는 자신의 공연 오프닝으로 제이지의 “난 달러(dollar)인데 말야, 50 센트는 대체 뭔 x소리야? (I’m about a dollar, what the fuck is 50 Cents?)” 영상 클립을 틀곤 했다.

12 | 샤 머니 엑셀(Sha Money XL)과 애프터매스(Aftermath)의 A&R 앤젤로 샌더스(Angelo Sanders)의 말에 따르면, 게임(Game)의 곡 “Church For Thugs’의 훅은 핍티 센트가 지미 아이오빈(Jimmy Iovine)의 집 지하에서 만든 것이다. 이렇게 게임과 지유닛(G-Unit)의 관계가 시작되었다.

13 | 핍티 센트가 어렸을 때, 이모가 그가 키우던 개 밥그릇에 바퀴벌레 살충제를 뿌려서 개를 죽였다.

14 | 닥터 드레(Dr. Dre)는 [Get Rich Or Die Tryin’] 앨범에 “21 Questions”가 실리는 것을 원하지 않았었다.

15 | 핍티 센트는 콜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와 계약했을 때, 자신의 멘토인 잼 매스터 제이(Jam Master Jay)에게 빚진 50,000 달러를 갚기 싫어서 그를 죽이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핍티 센트 왈, “죽여버리는 게 싸게 먹힐 거라 생각했어. 10 센트 주고선 대가리를 날려버리는 거지.” 그는 나중에 이러한 생각을 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16 | 그는 마약과 술에 대한 가사를 많이 쓰지만, 실제로 술도 안 마시며, 담배도 안 피운다.

17 | “How To Rob”에는 원래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와 나스(Nas)를 공격하는 가사가 있었으나 트랙마스터스(Trackmasters)의 강력한 부탁으로 삭제되었다.

18 | 핍티 센트는 테크 나인(Tech N9ne)을 만났을 때, “나는 ‘In Da Club’ 노래 하나로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의 맨션을 샀어”라고 이야기했다.

19 | “Ayo Technology”의 제목은 원래 “Ayo Pornography”였는데 인터스코프(Interscope Records)에서 제목을 바꾸도록 요청했다.

20 | 핍티 센트와 자 룰(Ja Rule)의 디스전은 자 룰이 체인을 도난당한 오닉스(Onyx)의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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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그의 어머니는, 누군가가 그녀의 술에 약을 타고, 창문을 닫은 후 가스를 틀어서 죽였다.

22 | 그는 11살 때 복싱을 시작했다.

23 | 어릴 적 그는 자신의 삼촌과 이모들에게 코카인을 팔았었다. 그들은 핍티 센트가 마약상인지 몰랐는데, 그는 마약에 대해 친구에게서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24 | “Ghetto Qu’ran”은 당시 매니저였던 채즈 '슬림' 윌리엄스(Chaz ‘Slim’ Williams; 이하 슬림)에게 허락을 받은 후에야 녹음할 수 있었다. 이후 핍티 센트와 슬림의 사이가 나빠져서 곡은 보류되었지만, 결국 [Power Of The Dollar]의 다른 트랙들과 함께 유출되었다. 그는 이후에 “Many Men”에서 “슬림은 나에게서 갈아탔지/ 얘들아 나랑 함께 해/ 우린 쿨하다고 생각했는데, 왜 내가 죽길 바라는 거야, 친구야? (Slim switched sides on me/Let ni**as ride on me/I thought we was cool, why you want me to die homie?)”라는 가사로 슬림이 자신을 죽이려고 했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25 | 핍티 센트는 “How To Rob”을 스튜디오로 가는 차 안에서 30분 만에 썼다.

26 | [Supreme Clientele] 앨범에서 “How To Rob”에 대응하여 핍티 센트를 디스했던 고스트페이스킬라(Ghostface Killah)는 핍티 센트와 지유닛이 출연하고 있던 앤지 마르티네스(Angie Martinez)의 핫 97(Hot 97) 라디오 쇼에 전화를 걸어 방송상에서 비프를 해결했다.

27 | 핍티 센트는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의 “Thug Love”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로 되어 있던 날 이틀 전에 총에 맞았다.

28 | 팻 보이즈(Fat Boyz)의 프린스 마키 디(Prince Markie Dee)와 콜럼비아 레코즈의 A&R 담당 부사장 코리 루니(Cory Rooney)는 핍티 센트의 음악을 듣고 그를 스카우트하려 했으나, 핍티 센트는 그들이 음악을 주의깊게 듣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너희들은 너무 올드 스쿨이야!”라고 하며 테이프를 다시 가져갔다.

29 | 핍티 센트가 머더 잉크(Murder Inc.) 측 관련자에게 칼을 맞았던 밤. 벤지노(Benzino)가 다른 용건으로 같은 곳(Hit Factory)에 있었고, 부상당한 핍티 센트가 도망치는 것을 도와줬다.

30 | 핍티 센트는 에미넴과의 첫 콜라보 곡인 “Love Me”의 벌스를 녹음한 뒤에, “저 백인 애가 내 삶을 구해냈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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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핍티 센트는 다른 레이블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에 셰이디/애프터매스(Shady/Aftermath)와 계약했다.

32 | 그는 믹스테입 시절, 진짜 엔지니어를 쓸 돈이 없어서 그의 매니저가 엔지니어를 했었다. 하지만 그가 계약을 하고 [Get Rich Or Die Tryin’]에서도 대부분 그에게 엔지니어를 맡겼다. 이유는 그가 싸게 먹히기 때문이라고.

33 | 그는 [Get Rich Or Die Tryin’]의 가사 대부분을 멀리 떨어져 있는 웨스트베리(Westbury)의 샤 머니엑셀의 스튜디오로 가는 자동차 안에서 썼다.

34 | 2009년 11월, 핍티 센트는 맥시칸 패스트푸드 체인 타코벨(Taco Bell)이 자신의 이름을 허락도 없이 프로모션에 사용한 것에 대해 제기했던 소송에서 승리했다.

35 | 프레드로 스타(Fredro Starr)는 2003년 바이브 어워즈(VIBE Awards)에서 핍티 센트에게 얼굴을 맞았다고 인정했다.

36 | 그는 2006년 “In Da Club”의 도입부 가사를 엉클 루크(Uncle Luke)의 “It’s Your Birthday”에서 도용했다는 이유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했었다. 하지만 같은 해 소송은 취하되었다.

37 | 게임의 말에 따르면, 닥터 드레는 처음에 “Higher”의 비트를 핍티 센트에게 주려고 만들었으나 핍티 센트가 받지 않았다고 했다.

38 | 스캇 부기(Scott Boogie)는 나중에 에이펙스(Apex)에게 비트를 훔쳤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I Get Money”의 프로듀서로 크레딧에 올라 있었다.

39 | 그는 오프라(Oprah)라는 개와 게일(Gayle)이라는 고양이가 있다. (오프라는 유명 토크쇼 진행자, 게일은 그의 절친)

40 | 그는 감옥 안에서 검정고시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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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맙 딥(Mobb Deep)이 지유닛 레코즈에 계약했을 때, 핍티 센트는 프로디지(Prodigy)와 해복(Havoc)에게 각각 계약 보너스로 포르쉐(Porsche)를 한 대씩 줬다.

42 | 핍티 센트는 [The Documentary] 앨범이 나오기 전에 게임과 몸싸움을 벌였다. 그 싸움이 둘의 불편한 관계의 근원이 되었다.

43 | 2008년 12월. 그는 미국 경제 침체 탓에 주식으로 수백만 달러를 날렸다고 밝혔다.

44 | 토니 야요에 따르면, 핍티 센트가 박살낸 “Heat”의 비트에 버스타 라임즈(Busta Rhymes)와 라킴(Rakim)이 둘 다 라임을 하려고 했었지만 실패했었다고 한다.

45 | 그는 원래 [The Massacre] 앨범에 수록하기 위해 “P.I.M.P. Pt. 2”를 녹음했었는데, 닥터 드레가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서 실리지 못했다.

46 | ‘Roc The Mic’ 투어(2003년 경) 동안, 핍티 센트와 제이지는 친하게 지냈었다. 핍티 센트는 대기실에서 제이지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었다.

47 | 그는 하워스 스턴(Howard Stern; 라디오 진행자)에게 자신이 비비카 A. 폭스(Vivica A. Fox; 미국의 여배우)와 헤어진 이유가 그녀의 홍보담당자가 둘 사이에 너무 끼어든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48 | “If I Can’t”의 비트 초기 버전이 닥터 드레의 쿠어즈 라이트(Coors Light) 맥주 광고에 나온다.

49 에미넴은 핍티 센트의 생일 선물로 자신이 직접 그린 [Get Rich Or Die Tryin]의 커버 그림을 준 적이 있다.

50 | 첼시 핸들러(Chelsea Handler; 방송인, 핍티 센트의 전 여친)의 별명은 ‘악어(gator)’였다. 침대에서 거칠었기 때문이라고.



출처 | Complex
번역 | horox3
편집 | soul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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