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논란 더 커져서 많은 비난이 생길거 같은데
전 당연히 작업하는건 자유라는 입장인데
비난받는 것도 타당하다고 생각함
Mc몽도 복귀했을때 같이 작업한 뮤지션들 싸잡혀서
욕 좀 먹었던걸로 기억함
근데 유승준과 음악작업 시도한 사람은 여태 없었으니
굉장히 흥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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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을 아직까지 심히 비난하는게 더 윤리에 어긋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이 의견은 좀 많이 갈리겠네요
제가 유승준 음악도 다 들어보고 좋아하지만
명백히 나쁜 사람인건 맞아요
군대 가기 싫은 마음이 당연한 거고
감수하고 기꺼이 가는게 숭고한거라고 봐요
좀 알아보시고 말씀하시는게 좋을듯..
잘 모르는 얘기 어디가서 함부로 말하면 안되요
제가 뭘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근데 대한민국이라는 사회 시스템과 인프라를 누리려면 그 안에서 지켜야 할 룰을 따라야 하는데, 그거 싫다고 특혜란 특혜는 다 받다가 런친 사람의 행동을 굳이 이해해야 하나요? 걍 갈길 가면 욕할 일도 없는데 다시 누리고 싶다고 기웃거리잖아요
물론 피쳐링 쓴거는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섭외 의도도 충분히 이해가 갔어요.
저스디스가 비난을 받아야하나 하면 아뇨. 유승준이 피처링 100개한다고 한국에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그냥 주제에 맞게 피처링 잘 썼다 생각합니다. 어려운 도전이었을텐데
저스디스는 자신이 추구하는 예술관에서 표현의 자유를 맨 위 선상에 놓은 후,
표현의 자유를 극한으로 추구하는 맥락에서 유승준을 의도적으로 피쳐링에 참여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윤리적인 비난을 감수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밀어붙였다고 보는데,
청자들을 설득할 만한 정도의 필요성이 느껴지지는 않는 피쳐링 기용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돈다에서의 다베이비, 마릴린 맨슨의 기용에 영감을 받지 않았을까 싶은데, 저에게는 좋지 못하게 다가왔네요..
20번 트랙에서는 유승준과 함께 뱉은 사회 비판적인 라인들이 꼭 유승준이었어야만 했는지를 생각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 유승준에게 한국이 돌아갈 수 없는 HOME일까요 과연? 그가 한국 국민으로써의 의무를 포기하고 병역 기피를 하고 미국으로 간 순간, 그에게 HOME은 미국이지, 한국이 절대 아닌 것이라고 여겼구요. 과연 HOME이라는 주제에 맞는 인물이였는지도 의문이 듭니다.
차라리 유승준이 '군대 왜 가야하는지 ㄹㅇ 모르겠습니다!!! 그치만 ㄹㅇ죄송합니다!! 한국 좀 보내주이소!!' 하는 것이 더 납득이 가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승준한테 home은 여전히 한국이죠 미국은 그한텐 house
계속 빠꾸먹어도 들어오려고 하는 것만 봐도
이만큼 주제에 맞는 인물이기도 힘들다고 생각함
약간 칸예가 할만한짓임
모두에게 캔슬된 누군가한테 굳이 피쳐링을 받아서 캔슬컬쳐한테 박치기하는 느낌
별개로 저는 유승준한테 한국인 평균보다는 덜 적대적인편인듯
이거 맞음 ㅋㅋ
세우랑 한 합방에서 tlop waves에 칸예가 크리스 브라운 데려온거 언급했었음
저도 릿 듣기 전에 통세우 먼저 봐서 릿 들으면서 ‘아 이거였구나 ㅋㅋ‘ 함 ㅋㅋㅋ
홈홈에 정말 잘 어울리는 피쳐링이라 생각함
하 이게 의도는 알겟는데 욕만 뒤지게 얻어먹을거같에서 맘이 안좋네요
여러가지 면에서 그럴만도 하겠지만
특히 영포티들이 유승준을 극혐함
존나 웃긴게 엘이에서 투매니홈 발매당시 저스디스 십새끼 가사보고
자기도 예전에 학폭당했다면서 어떻게 그런 가사 쓸 수있냐고 찡찡거리는 놈도 있었음 ㅋㅋㅋ
우리가 영포티 극혐하면 되네?
굳이 영포티 끌고와서 세대갈등 만들 필요없고
당연히 지금 젊은 사람들은 유승준 세대가 아니니
체감이 덜 할순있죠
비판이면 몰라도 비난할 자격은 님한테 없어요..
아이고 말세다
확실히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자격 없는 사람들도 떠들어대니..
반갑습니다 아이닐씨
제가 언제부터 아이닐이었나요 ㅋㅋㅋ 인터넷에서 헛소리하는 그쪽만 봐도 왜 비난할 자격이 없는지는 모두가 알 것 같네요
군대에 대한 반감이 예전만하지 않기 때문에 엘이같이 10대 20대가 주류를 이루는 사이트에선 유승준에 대한 반감 또한 기성세대에 비해 훨씬 적을수밖에 없음.
개인적으로는 그냥 이런 논쟁을 노리고 넣은 짜치는 수라고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보이진않음. 되도않는 영어는 덤…
유승준 시대에 살아보지 못한 사람이라 당시 상황을 잘 모르긴 하지만 20년도 더 된 일로 아직까지도 비난 받는다는게 좀 안타까움.
유승준이 건실한 이미지로 국방부 홍보대사까지 했어서
욕먹을 짓을 한건 맞지만 국외 추방까지는 존나 오바였음.
그당시는 이영자가 지방흡입해도, 지오디가 누구랑 사겨도
사회적 물의 일으킨거 처럼 언론이 비추었으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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