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라인 적고 가시죠

봉투 필요하세요?

아뇨 괜찮습니다.

깝치지마 나 체르니30이야

순수한 그녀를 만들어버렸어 걸레짝

그녀와 나 침대에서 특공무술

엄마 이제 가게에서 아들 사진 떼

마가렛트 & 카스테라

사과 너 왤캐 비싼 척해 ㅅㅂ 가격 내려

과몰입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넌 이제 몰입도 안 돼

십몇년이 지나도 잘 바뀌지 않는 상위권 코리안

Gang gang 다 똥쪼가리 bullshit

시발 어떻게 내가 떳떳하겠어

아직 갚을 게 이만큼이나 쌓여 있는데

다들 나를 감각이래

밤은 가끔 검은 벽이 돼

여자애들이 싫어했었지 내 패션

신발에 바지 닿기 전에 난 랩 스타

니 잘 알잖아, 있어보니 잘 되는건 1%

얘넨 랩이 무슨 복권인 줄 알지

So I'm not 심야 type, 체념 안 해 벌어 씨발

하, 뛰어야 살아 why 난 항상 싹 다 걸어?

난 힙합이 돼버려 예술 하지

난 예술이 쉬워서 패션 하지

난 패션이 쉬워서 계산하지

난 계산이 어려워 독보적인 놈

나는 안좋은 생각들을 이겨내지 이렇게

돈 없단 소리 이제 지겹대

부럽다 한 방에 해결될 너의 얕은 지갑이

어차피 갈 곳이 죽음이라면

멈추지 마 절대로 나 죽고나면

난몰라 비치스 쟨 어디 비치 꺼져라 비치 워

인도로걷기인도로걷기비프리앤허키우린인도로걷지

천천히 걸어가 지예처럼

무너진 날이 더 많았는데

이모가 날 봐야되는데

고장난 tv 컴퓨터 세탁기 dmt 엑스터시 재낵스 Lsd

"시장에서 아까 사온 호떡

너무 맛있어서 저절로 엄지척"

와 두번째 진짜 골때리네요 ㄷㄷ

멤피스 너무 어려워서 시도를안해봤는데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맨날 빵빵대서 씨바 애 떨어지겠네

씨발 God knows

네 살 때, 너무 예뻐서 효도를 다 했단

엄마의 말이 사실이길 바라 아리따운

나이 때 날 가진 사람, 내가 더 나이 많아

영원히 날 낳은 당신보다 어른 돼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