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의 대중적으로는 안알려진 앨범이
우리의 기대만큼 환호와 찬사를 받을거라는건
거의 망상에 가까운거죠
식까들이 갑자기 다 날아갔다는게 말입니까 방굽니까..
다시한번 말하지만
케이플립은
인트로수준잉 1트랙이랑 김사월인터루드 곡 빼면 몇곡 있지도 않은데
그중에 몇곡은 스윙스디스곡,떠그클럽디스곡..
이걸 올해의앨범 거리고 있는걸 보는 대중들은 뭔 생각을 할까요
우리끼리 박수칠때는 아무도 뭐라고 못하죠
우리가 대놓고 대중들이나 다름없는 사람들에게 평가해달라고 내놨으니 다른 의견도 들어야죠
페노메코가 피처링한 곡이랑 퍼블릭에너미 리믹스도 ‘구림’에 가까운데 이건 케이플립플러스 곡이니까 제외고, 근데 LOV3는 포함입니까
그건 이유중에 하나일뿐이고 애시당초 앨범이냐 그냥 EP냐로 보면 EP에 매우 가까운 구성과 수준이니 수많은 이유중 하나로 언급 한 것 뿐입니다.
그 디스곡이 있다는 내용은 아예 본문에서 지우고 보셔도 됩니다
디스곡이 포함됐다고 앨범 수준이 낮아진다, 대중이 안좋게 본다 이거 말 안되는 논리인데
당장 올해 초에 켄드릭이 디스곡으로 그래미 본상 2개 탔는디
거긴 미국이고
대중적으로는 안알려진 앨범이
우리의 기대만큼 환호와 찬사를 받을거라는건
거의 망상에 가까운거죠
이거는 백번 공감합니다만
그건 이유중에 하나일뿐이고 애시당초 앨범이냐 그냥 EP냐로 보면 EP에 매우 가까운 구성과 수준이니 수많은 이유중 하나로 언급 한 것 뿐입니다.
그 디스곡이 있다는 내용은 아예 본문에서 지우고 보셔도 됩니다
저도 저 방송 채팅에 긁혀서 글쓰는거 솔직히 이해 안돼요.
저런 반응 나오는 것도 이해가 당연히 됨
근데 앨범 자체 퀄이 떨어진다 이런건 진짜 모르겠단거죠
-> 이해했습니다. 퀄 얘기하신게 아니라 저걸 보는 대중의 시선이 차갑다 이런 말씀 하신거 같네요.
저도 퀄떨어진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근데 구성이랑 앨범 스토리텔링,그 수준이 그냥 훌륭한 또는 재밌는 EP라는 생각은 이 닉 걸고 지난 몇달간 한번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10년넘게 힙합 들은 본인도 레이지를 받아들이기가 힘들었고 지금도 힘든데 처음 듣는 사람은 오죽할까 싶음 ㅋㅋ
Qwer 좋아한다고 하니까 헤비메탈 먹이는거같음
락 좋아한다고 헤비메탈을 좋아하는게 아닌거처럼
이제는 힙합도 장르가 너무 다양해져서 힙합팬이라고 레이지 팬은 아닐 수 있는 듯
솔직히 찬사받는 만큼 완성도가 대단하진 않긴함
에피 앨범들이 더 매력적이였음
ㅇㅈ 천한 대중들이 힙합같은 고귀한 장르를 어떻게 이해하겠음 수준 높은 귀를 가진 우리 힙합 리스너들이 이해해줘야지
ㅋㅋㅋ 말을 웃기게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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