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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는 재기할 수 있을까?

근본주의자3시간 전조회 수 1013추천수 1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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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형토링에 어그로가 끌렷지만

나는 저 업5 막곡 스킷도 중요하다 생각함

저기까지 들은사람이 거의 없어서 다들 모른듯..

자기객관화가 아예 안되고있다는 증거


자기 입으로 

“내 캐릭터는 충격적이다” “행동과 음악이 튄다”

이러고 있는데


지금 스윙스의 제일 큰 문제는

형토링에서도 뜨악하고 낯뜨겁게 말했듯이

“나는 또라이다”에 취해 있는거임


그러나 다들 알겠지만 살다보면

지 입으로 나 또라이야 하는 놈 치고 또라이 없음


다 또라이를 동경하는 또라이 호소인들뿐



애초에 또라이들이 하는 음악은 그냥

가타부타 설명 없이 존나 이상한거 딱 내놓고

난 이게 좋음 ㅇㅇ 이런 느낌임

그러고 자기 할거 하러갓다가 또 이상한거 갖고옴


250 비프리 제이통 같은 사람들 ㅇㅇ


스윙스는 반대로 뭐 낼때마다 호들갑 ㅈ되고



스윙스가 indo 같은 랩 할 수 있을까?

똑같이 허키한테 비트 받아도

비프리한텐 인도로 걷기 인도로 걷지 나오는데

지금 스윙스는 또 쟤가 날 갠소~ ㅇㅈㄹ할듯


얘기가 샜는데

암튼 스윙스가 재기할 수 있을지 생각해봤음

근데 자기객관화 똑바로 하지 않는 이상 

절대 못한다봄

친구 산이 따라서 커리어 절단나기 직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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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anmondBest베스트
    7 3시간 전

    스윙스의 자유로움, 시한폭탄 같은 성격과 행동을 음악에 오롯이 녹여 매력적인 Raw함으로 완성시켰던 시절은 지나갔죠. 그리고 그런 게 담겼던 작업물들은 대부분 믹스테잎이었고요. 비프리의 'indo' 같은 거 스윙스 믹스테잎에 존나 많아요. 지금은 그런 거 안 하거나 못하겠지만요. 지금 생각해보니 신기한 게 스윙스가 10년도 전에 존나 Raw한 걸 왕성하게 만들었을 땐 비프리는 지금과는 다른 비교적 정제된 가사의 랩을 했었죠.

     

    지금 소위 돕하고 Raw하다고 여겨지는 랩과 가사, 비트 스타일들 모두 스윙스, 영쿡, 게릿아일, 살롱 같은 뮤지션들이 10년도 전에 했던 것들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의미로 잃을 게 없고 자유로워지고 꼴린 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니 비프리도 지 멋대로 가사 쓰고 재밌게 활동하는 거라고 생각하고요.(이센스도 어느 정도 비프리랑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 하지만 비프리가 훨씬 과감)

     

    지금은 스윙스랑 관계가 멀어지고 서로 언급도 안 하는 몇몇 OG들, 스윙스랑 비슷한 세대의 래퍼들과 프로듀서들이 괜히 200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스윙스를 인정하고 샤라웃했던 게 아니죠. 존나 거칠고 존나 솔직하고 버벌진트 같은 래퍼랑 곡을 같이 해도 전혀 잡아먹히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게 랩을 잘했기 때문이죠. 버벌진트와 다르게 실제 성격과 행동이 가사랑 일치돼서 좀 더 몰입감도 높았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말씀하신 스킷에서 스윙스가 한 말 역시 스윙스다운 말이긴 해요. 스윙스는 등장했을 때부터 충격적인 캐릭터였던 건 맞거든요. 실제로 센 놈이었고 실제로 면전에다 할 말 하고 싸움도 거는 놈이었는데 말장난도 잘하고 랩 가사로 사람을 웃기기까지 하니까 당시에 정말 튀는 놈이긴 했어요. 공연장에서 겸손 안 떨고 반말하고 관중한테 욕하는 거 정말로 스윙스가 시작한 거였죠.

     

    근데 그때나 지금이나 스윙스가 지키는 어떤 선이라는 게 있는데, 예술가로서 리스크를 건 작품을 만들되 책임질 수 없는 행동을 의도적으로 해서 위악과 객기만 남는 가사를 쓰지 않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환희와 준희' 진실 라인은 실수로 쓰고 넙죽 엎드려 기꺼이 사과할 수 있지만 블랙넛 같은 가사를 '일부러' 쓰지는 않는 게 스윙스 나름의 선이라고 생각해요. 그저 불쾌하게 하기 위해, 혹은 정신승리를 하기 위한 랩을 하지 않는다고 할까요

     

    제가 말한 스윙스의 오래된 고민이라는 건 그거 같아요. 그걸 놔버리고 미친놈이 될지 말지에 대한 고민. 말씀하신 내용 중 어느 정도 동의하는 부분은 스윙스가 지금 자신의 위치와 자신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에 대해 감을 못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사에 질문도 없고, 생각해보게끔 하는 화두도 없고, 과거 같은 골때리는 말장난도 없어요. 그렇다고 어느 정도 성공의 위치에 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짱이다, 해냈다, 고생했다, 이겨냈다 정도의 스쳐지나가는 표현들만 있죠. 업그레이드5에서 여전했던 건 좋은 톤과 리듬감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뭔가 멈출 사람은 아니라 커리어를 스스로 끊을 일은 없겠지만 고민이 많긴 많을 것 같아요. 아니면 이미 고민 끝내고 뭔가 존나게 하고 있거나ㅋㅋㅋ

  • 0빈Best베스트
    4 3시간 전

    스윙스는 원래 좆윙좆 갓윙갓 왔다갔다하는 사람이라 다시 또 좋은 작업물 갖고 올거라 생각함.

  • 3시간 전

    뭐가 문제인지 모를텐데

    본질적인 회복은 불가능하죠

    기본 랩실력은 있으니 쇼미9때처럼

    반짝까진 가능할듯

  • 7 3시간 전

    스윙스의 자유로움, 시한폭탄 같은 성격과 행동을 음악에 오롯이 녹여 매력적인 Raw함으로 완성시켰던 시절은 지나갔죠. 그리고 그런 게 담겼던 작업물들은 대부분 믹스테잎이었고요. 비프리의 'indo' 같은 거 스윙스 믹스테잎에 존나 많아요. 지금은 그런 거 안 하거나 못하겠지만요. 지금 생각해보니 신기한 게 스윙스가 10년도 전에 존나 Raw한 걸 왕성하게 만들었을 땐 비프리는 지금과는 다른 비교적 정제된 가사의 랩을 했었죠.

     

    지금 소위 돕하고 Raw하다고 여겨지는 랩과 가사, 비트 스타일들 모두 스윙스, 영쿡, 게릿아일, 살롱 같은 뮤지션들이 10년도 전에 했던 것들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의미로 잃을 게 없고 자유로워지고 꼴린 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니 비프리도 지 멋대로 가사 쓰고 재밌게 활동하는 거라고 생각하고요.(이센스도 어느 정도 비프리랑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 하지만 비프리가 훨씬 과감)

     

    지금은 스윙스랑 관계가 멀어지고 서로 언급도 안 하는 몇몇 OG들, 스윙스랑 비슷한 세대의 래퍼들과 프로듀서들이 괜히 200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스윙스를 인정하고 샤라웃했던 게 아니죠. 존나 거칠고 존나 솔직하고 버벌진트 같은 래퍼랑 곡을 같이 해도 전혀 잡아먹히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게 랩을 잘했기 때문이죠. 버벌진트와 다르게 실제 성격과 행동이 가사랑 일치돼서 좀 더 몰입감도 높았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말씀하신 스킷에서 스윙스가 한 말 역시 스윙스다운 말이긴 해요. 스윙스는 등장했을 때부터 충격적인 캐릭터였던 건 맞거든요. 실제로 센 놈이었고 실제로 면전에다 할 말 하고 싸움도 거는 놈이었는데 말장난도 잘하고 랩 가사로 사람을 웃기기까지 하니까 당시에 정말 튀는 놈이긴 했어요. 공연장에서 겸손 안 떨고 반말하고 관중한테 욕하는 거 정말로 스윙스가 시작한 거였죠.

     

    근데 그때나 지금이나 스윙스가 지키는 어떤 선이라는 게 있는데, 예술가로서 리스크를 건 작품을 만들되 책임질 수 없는 행동을 의도적으로 해서 위악과 객기만 남는 가사를 쓰지 않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환희와 준희' 진실 라인은 실수로 쓰고 넙죽 엎드려 기꺼이 사과할 수 있지만 블랙넛 같은 가사를 '일부러' 쓰지는 않는 게 스윙스 나름의 선이라고 생각해요. 그저 불쾌하게 하기 위해, 혹은 정신승리를 하기 위한 랩을 하지 않는다고 할까요

     

    제가 말한 스윙스의 오래된 고민이라는 건 그거 같아요. 그걸 놔버리고 미친놈이 될지 말지에 대한 고민. 말씀하신 내용 중 어느 정도 동의하는 부분은 스윙스가 지금 자신의 위치와 자신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에 대해 감을 못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사에 질문도 없고, 생각해보게끔 하는 화두도 없고, 과거 같은 골때리는 말장난도 없어요. 그렇다고 어느 정도 성공의 위치에 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짱이다, 해냈다, 고생했다, 이겨냈다 정도의 스쳐지나가는 표현들만 있죠. 업그레이드5에서 여전했던 건 좋은 톤과 리듬감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뭔가 멈출 사람은 아니라 커리어를 스스로 끊을 일은 없겠지만 고민이 많긴 많을 것 같아요. 아니면 이미 고민 끝내고 뭔가 존나게 하고 있거나ㅋㅋㅋ

  • 근본주의자글쓴이
    2시간 전
    @anmond

    좋은 댓글이네요. 스윙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물론 저는 10년 전, 15년 전에도 스윙스에게 어떤 또라이다움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당시에 물론 새롭고 신선했고, 말씀하신대로 많이 튀는 놈이었지만 '이거 진짜 미친놈이다'라는 감흥은 한 번도 못느낀 것 같아요. 하필 그 때 듣는 귀가 부족했을 수도 있지만, 그냥 그 때 스윙스에 대한 제 감상은 '잘하긴 잘하는데 참 요란한 사람' 정도였네요 ㅋㅋ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면 스윙스가 스스로 펀치라인 킹임을 주장하던 때부터 뭔가.. 그런 호칭은 '얻는' 거지 '주장하는' 게 아니지 않나? 그런 부분에서 멋지거나 세련되지 않다고 느낀 것 같네요. 말하고나니 결국 지금 또라이 호소인임을 싫어하는 것과 동일한 지점인데.. ㅋㅋ 그게 한때는 스윙스의 매력으로 작용했겠지만 더 이상은 아니라고 느껴져서 날선 글을 썼네요

     

    업그레이드 5에 대한 분석은 매우 동의합니다. 화두 없이 휘발되기만 하는 곡으로 가득했죠. 저도 스윙스가 제발 뭔가 존나게 하고 있는 상태였으면 좋겠네요

  • 1 2시간 전
    @근본주의자

    저 역시 스윙스가 리얼 또라이니까 알아달라고 호소한 건 아니구요ㅋㅋㅋㅋ 제 추측에 스윙스가 생각하는 본인이 또라이였던 시절은 래퍼 이전의 학창시절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오히려 창작을 하는 예술가가 되기로 한 후부터는 자신있고 자유롭게 창작활동은 하되 자신의 과거처럼 이유없이 사람 찌르는 식의 활동은 하지 말자고 나름의 기준을 정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스윙스의 가사에는 또라이였던 시절에 대한 얘기는 있을지언정 지금 내가 또라이짓을 하겠다거나 벌써 해버렸다고 하는 부분은 거의 없죠.

     

    공연장에서 방금 무대를 마치고 퇴장한 뮤지션을 디스하는 프리스타일을 몇 분 동안 한다거나, 나이도 더 많고 활동 경력이 더 긴 래퍼를 랩과 라임이 구리면 비판하고 조롱하는 5분 넘어가는 디스곡을 몇 개씩이나 낸다든지 하는 게 딱히 또라이 같은 행동은 아니죠. 하지만 한국 사회와 음악 바닥에서는 매우 튀고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해요. 그걸 누군가는 신선하고 재밌게 받아들였겠지만 반대로 누군가는 물흐리는 미꾸라지로 봤겠죠.

     

    씬에 등장했을 때의 캐릭터와 행동들도 사실 한국힙합씬에서나 처음인 행동이고 캐릭터였을 뿐, 힙합의 본토에서는 너무나 흔하고 자연스러운 것들이긴 하죠. 암튼 스윙스에게도 Raw함이 미친듯이 뿜어져나오던 시절은 분명히 있었고 그때는 정말 한국의 힙합 뮤지션으로서 언터처블한 경지까지 갔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 태도와 에너지가 아예 사라졌다고 봐도 될 것 같구요. 아쉽긴 하지만 또 뭔가 들고 나오긴 하겠죠ㅎㅎ

  • 11분 전
    @anmond

    이야...... 스윙스가 이 댓글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 4 3시간 전

    스윙스는 원래 좆윙좆 갓윙갓 왔다갔다하는 사람이라 다시 또 좋은 작업물 갖고 올거라 생각함.

  • 1시간 전
    @0빈

    우린 앨범 잘뽑으면 빨아주면됨

  • 2시간 전

    일단 가사 자체가 너무 붕뜸 항상.. 그래서 음악에 몰입이 안되는 편인데

    업글5는 랩 자체도 무너져버려서 그런거고

    다음 앨범에 랩을 보완한다쳐도 가사가 퀄리티있게 나오는건 힘들지않을까 싶네요

  • 2시간 전

    그 문제의 형토링이랑 듣고있어 새 버전은 정말 끔찍했고

    음악적 역량은 이제 더이상 기대하기 어렵지만

     

    발매 전에 주변 음악인들로부터 분명히 좋지 않은 피드백을 받았었을 것임에도

    스윙스는 그걸 냈다는 것임.

     

    이 점에서 저는 스윙스가 음악 그 자체보다도 메시지로써 몇 가지 시사하는게 있는게 아닐까 추측해 봄.

     

    첫째, 소속 래퍼들이 좋은 재주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컴필 이후로 음악활동을 더럽게 안하니, 이거하랴 저거하랴 바쁜 사장이

    장렬하게 화살세례를 맞든 선봉으로 나서서 본을 보이겠다는 것.

     

    둘째, 힙합은 아무래도 쿨해보여야 멋지고, 날이 갈수록 이 쿨함의 온도는 내려가고 있는 와중에

    싸이월드식 오글거리는 감수성은 이제 배척과 조롱을 당하기 일쑤인데

    그 시절 사람들은 아직도 그걸 떨쳐내지 못했음에도 억지로라도 쿨함을

    내보여야 하는 것에 대한 반항심리가 깔려 있는게 아닌가 하는 것.

     

     

     

  • 1시간 전

    근데 이게 우리가 힙합팬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시선과 괴리가 생긴다는 걸 알 필요가 있어요. 10년이 훌쩍 넘는 기간동안 스윙스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미디어에 자신을 노출하였고 그 과정에서 힙합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에 꽤 상당한 지분을 쌓았죠. 그 맥락에서 볼 때 스킷의 저 내용이 아예 이해 안 가는 부분은 아니었어요. 일반인들은 비프리고 제이통이고 누군지도 모르고 가짜든 진짜든 또라이인건 매한가지라고 생각하니까요.

  • 1시간 전

    조용히 응원합니다 워낙 중간없는 갓윙좆이기에

  • 1시간 전

    여담이지만 프더비 앨범 소개란에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줄 괴물 같은 앨범을 들고 왔다." 이 문구 너무 멋있었음. 괴물 그 자체였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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