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사안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고
전설이 진짜 많이 언급돼서 한번 들어봤는데
제가 이전에 들었던 앰창인생 믹테의 곡이 많더라구요
당시에도 진짜 안맞아서 완주를 못하고 그만뒀는데
전설도 그렇게 됐습니다
우울한 자조적인 느낌을 담은건 알겠는데 비트가 어지러워서 전혀 그런 느낌이 안나니까 공감이 안되더라고요 귀만 아프고
진짜 한국사람이란 래퍼의 음악을 어디서 매력을 찾아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언급되는데는 이유가 있을건데
지금의 사안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고
전설이 진짜 많이 언급돼서 한번 들어봤는데
제가 이전에 들었던 앰창인생 믹테의 곡이 많더라구요
당시에도 진짜 안맞아서 완주를 못하고 그만뒀는데
전설도 그렇게 됐습니다
우울한 자조적인 느낌을 담은건 알겠는데 비트가 어지러워서 전혀 그런 느낌이 안나니까 공감이 안되더라고요 귀만 아프고
진짜 한국사람이란 래퍼의 음악을 어디서 매력을 찾아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언급되는데는 이유가 있을건데
굳이 안느껴지시면 안듣는게 맞지않을까요 저같은경우에도 칸예느끼는데 3년걸린거같아요 그것도 명반이라는 MBDTF돌릴떈 못느끼다가
이져스 에서 사운드적으로 엄청난충격을받아서 이후에 MBDTF 돌려보니 미친듯한전율이 느껴졌는데 다른앨범도 다 돌려보시고 안느껴지시면 본인이랑 안맞는거라고 생각하는게 편할거같아요
걍 안맞으신듯
전 전설이 국내 이모앨범 중 원탑이라 생각함
앨범마다 스타일이 워낙 달라지는 감이 있어서 좀 콕 짚기 어렵긴 한데 좀 전체적으로 보면 특유의 몰릴대로 몰린 사람의 허무함?이 대부분의 노래에 깔려있는데 저한텐 그게 매력임요
그 허무함이 어느정도 유머러스한, 좀 블랙코미디스러운 방향으로 방출된게 엠창인생이란 믹스테잎이고, 그게 굉장히 불안정하고 혼란스럽게… 나쁘게 말하면 상당히 정병틱하게 방출된게 May I Bloom이란 믹스테잎입니다 둘 다 극단적 선택에 대한 암시가 꽤 있는데 푸는 방향이 다르거든요 이거 두개 가사랑 같이 들어보시면 감이 잡히실듯
감사합니다
천사 <<< 이 앨범은 상당히 좋음
저는 한국사람의 몇 앨범은 극혐하고
몇 앨범은 극호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한국사람은 앨범마다 전혀 다른 맛을 내는 아티스트라는 거죠.
솔직히 아직도 한국사람이 좀 과대평가된거 아닌가? 란 생각이 들긴 하지만 결국 과대평가든 뭐든 자기 음악으로 만든 반응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음악으로써의 장점은 emo 힙합이라는게 한국에 와서 애쉬 같은 아티스트의 손을 거쳐 좀 본래완 다른 방향으로 유명해졌는데.(애쉬 욕하는거 아닙니다 애쉬도 잘함)
한국사람은 emo 본연의 맛을 자기 방식으로 살려내는 부분에 음악이 신선함을 가집니다
근데 저는 한국사람이 시끄러운 사운드를 쓸때 도저히 맘에 안맞아서 조용한 넷플릭스 앤 칠 앨범을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용한 앨범부터 들어봐야겠네요
투박하고 거친 정서
취향 아니면 안듣는게 답이죠 뭐..
세상에 못 느껴서 손해보는 아티스트란 건 없습니다 안 맞으면 땡이라고 봐요
저도 안 맞아서 안 들음
자기 색이 있음 전설 사운드도 자기 감성이 있고 천사나 white dabda 환상은 유기성도 있으면서 감성도 잘들어나고 사운드도 개미쳤다 생각. 멸망이나 사이코시스 뮤같은건 걍 흔한 한국사람 감성 좀 얹은 가요앨범느낌이라 불호 사클믹테들도 그렇게 좋아하진 않음
사이코시스뮤는 그래도 몇몇트랙은 개쩐거같음
호불호가 갈리는 래퍼가 확실함 근데 좀 극심하게 갈려서 호인 사람들한테는 천국이고 불호인 사람들한테는 지옥이라 취향 안 맞으면 굳이 느낄려하지말고 딴 음악 듣는게 나을듯
천사 하나는 죽여주게 좋았는데, 나머지는 그닥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