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은 어디나 다 비슷합니다 스포츠선수, 배우, 아이돌, 일부 래퍼들 등등
저중에 가장 팬덤장사가 주력인 곳이 아이돌이다보니 유난스러운 팬덤=아이돌 팬 이런 인식이 박힌거같은데 그냥 라이트한 팬이 아니라 코어해지면 어디나 다 유난스럽습니다
오히려 래퍼들 팬은 코어한 곳이 거의 없습니다. 딱 한명만 좋아하는 팬들은 거의 없고 레이블 단위로 좋아하거나 여러명 다같이 좋아하지 않나요? 아래 인디고 얘기 나와서 말인데 띵 1위하면서 스밍인증한거 봤다고 아이돌화라는건 좀 그런게 1위 기분좋고 신기하니까 스밍 인증도 해보고 뭔가 보태고싶어 그랬겠죠 ㅋㅋㅋㅋ 스밍이란게 별게 아니고 그냥 음악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면 그게 스밍이 됩니다. 진짜 아이돌 팬들처럼 모금 받아서 조직적으로 5분 그래프 수치 봐가면서 30분 이후에 다운로드받으며 그래프 조절하는 그런식의 조직적 스밍도 아니잖아요. 급식들이 그런거좀 한다고 아이돌화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음악도 불법으로 듣는거 말고 음원 사이트에서 정식으로 스밍해서 들으면 본인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니 나쁠거 없죠
그리고 외모 얘기로 하이어 언급 나오던데 아이돌이나 배우는 아니지만 래퍼도 얼굴없는 래퍼 아닌이상 어느정도 보여지는 직업인데 외모 가꾸는게 뭐가 나쁘죠? 제발 좀 최소한이라도 가꿨으면 좋겠다 싶은 래퍼들 수두룩한데ㅋㅋㅋ
오늘같이 다양한 매체를 쓰는 시대에서 그 매체들을 이용하고 비디오나 사진을 통해서 자신을 보여주는게 왜 아이돌화인지 이해가 안됨. 랩퍼들이 회사 통제하에서 인스타그램을 관리하는 것도 아니고 쩝.....미를 추구하는건 많은 사람들의 욕구고, 어딜가나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우상시하는 팬덤은 존재하는데 말이죠...
힙합하는 래퍼들이 사람들의 아이돌이 되면 한국 힙합씬에도 좋은건데
근데 그 외모의 타겟이 누가봐도 어떤방향인지 너무 명확히 보이는게 아쉬운거죠
엘이 힙찔이들이 좋아하는 방향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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