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 Expanded Edition (Chris Brown) -2014- 6.8/10
-00년대에는 Exclusive, 20년대에는 11:11 그 사이 10년대에는 X가 자리한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 데뷔 이후로 늘려온 스펙트럼으로 F.A.M.E 이후 보다 완성된 퀄리티와 기복 없이 안정된 구성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대부분의 앨범이 그러하듯 일관성은 Chris Brown의 보컬을 제외하면 그닥 찾아보긴 힘들다. -크리스 브라운의 생일은 89년 5월 5일이다. '5 + 5 = 10'으로 로마 숫자로 'X'이며 2014년은 햇수로 크리스 브라운이 음악 산업에 들어선 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또한 로마자'X'는 24번째 글자이며 2014년은 크리스 브라운이 24살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라는 고심끝에 나온 제목처럼 그만큼 공을 들였음을 충분히 확인할수 있었다.
Diplo의 손길이 닿은 X나, 10년대의 상징이자 지금들어도 트렌디한 곡인 Nic Nac의 Loyal, 당시 신인이었던 Kendrick Lamar와 함께한 Autumn Leaves등 여전히 장르, 신인, 베테랑 등 가리지않고 작업하는 장점이 도드라진다. Fortune의 영향 아래 만들어진 EDM 베이스 곡인 Body Shots의 경우 전작의 트랙들을 능가하는 매력을 뽐냈으며 1인분 이상을 하며 존재감을 과시하는 Nicki Minaj, Trey Songz 덕에 Love More과 Songs On 12 Play는 더욱 빛을 볼수 있게되었다. Usher, Rick Ross가 함께한 또 하나의 클레식인 New Flame, 그의 커리어에 남을 명곡인 Michael Jackson를 향한 존경과 오마주를 담은 Fine China가 뿜어내는 여전한 그의 재능의 마력, 가볍지만 즐거운 No Lights 까지. 그 외의 곡들도 대부분이 뱅어로써 Chris Brown 이 추구하는 퓨전 형태의 R&B의 매력을 Pop이라는 울타리에 묶어 대중들을 설득해낸다. 가사의 경우는 Rolling Stone: “Whether it’s personal or life experiences – my girl, my exes, love in general, or just reality – I’m putting all that into this album” 라는 늘 하던건데 인터뷰가 필요한가 싶은 요소들이지만 Drunk Texting, Loyal 처럼 뻔한 주제속 캐치한 단어로 풀어낸 곡들 덕에 굳이 부족함을 느낄 필요는 없었다. 결론을 내려보자면 잘 선곡된 Chris Brown 의 명곡 플레이리스트라는 것이다. 명곡 모음집인데 싫어할 이유가 있을리가.
Best:Loyal, Fine China




아 fame이 최고작인줄 알았는데 이게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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