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n of a Fan (Tyga, Chris Brown) -2010- 4.2/10
-Fan of A Fan : The Album이 탄생하게된 계기이자 여러 스타들과 척지고 사는 Chris Brown의 몇 안되는 절친 Tyga와의 시작점과 같은 작품이다. 큰 의미가 있는 믹스테잎은 아니기에 빠르게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이미 스타가 되었지만 2009년 Rihanna 폭행이라는 자신의 커리어에 찬물을 대차게 쏟은 Chris Brown의 일종의 복귀 시도이자 2008년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해 Young Money에 합류한 루키 Tyga의 발판으로써 썩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다.
48 Bar Rap에서 Chris Brown은 본인이 힙합 크레딧의 소유권을 향해 준수한 랩을 선보였다. Tyga의 경우 Chris Brown 과의 합작이란 타이틀 자체가 본인을 향한 주목도를 높혔기에 큰 인상이 남지는 않았지만 쏠쏠하게 이점을 가져갔다. 전반적으로 2010년도 Pop rap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탑승한 작품이기에 큰 특이점은 없다. 굳이 꼽자면 유명 비트에 자신의 랩을 얹는 Tyga의 독특한 믹스테잎 시리즈인 Well Done 시리즈의 시작점이된 당시 Kanye의 전설적인 앨범의 수록곡 So Appalled 비트에 랩을 한 I'm so raw나 -박살난 뻐꾸기 시계의 울음소리 만큼 처참한 믹싱이었지만- 당시 떠오르던 프로듀서인 Jahlil Beats의 곡인 48 Bar Rap, G Shit, Holla At Me 정도다. 이마저도 그 시절 그들의 음악을 엿볼수 있다 정도뿐이고-Holla At Me의 경우는 철저히 Jahlil Beats의 커리어에서 본다면 클레식에 든다고 볼수 있을만큼 특색이 잘 들어나긴 했다- 굳이 2010년의 Tyga와 Chris Brown을 엿볼 필요가 있냐고 묻는다면 대차게 고게를 저을것이다. 뭐 그래도 당시 클럽 음악으로써 썩 괜찮은 곡들은 있었다. Like a virgin again(제목 꼬라지쫌 봐라)이라던가 Have it이라던가. 이 듀오의 팝적 감각 만큼은 인정해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물론 후속작 Fan of A Fan: The Album에선 끈적한 본인만의 목소리와 스타일로 자기 자리정도는 꿰찬 Tyga이지만 여기선 Chris Brown이 아주 큰 호의를 배풀었다고 볼수밖에 없을정도로 무색무취이다. 짧게 말해 Chris Brown 의 재능에 비해 모든부분에서 후달린다.
Best: Have it, Holla A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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